2008년 부터 본격적으로 LCD TV의 백라이트조명용으로 LED가 채택되어, 고가의 LED 조명 시장 확대에 일조하게 된 것은, 국내 LED 업체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LED의 응용의 궁극의 목표는 2015년 1000억 달러에 달하는 일반 조명분야이다. 이 시장을 선점 하기 위해서는 LED칩과 주위를 구성하는 패키지, PCB, 구동회로 및 방열장치의 획기적 개선을 통한 저가격화를 달성해야 한다.
국내에서도 관련된 많은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미래기술교육연구원(www.kecft.or.kr,원장 장 민호)에서는, 오는5월27,28일 2일간 여의도소재 신한금융투자본사 대강당에서 “LED 핵심 소재,부품 전격 분석 세미나” 를 통해 LED연구개발 분야 중 고출력, 고효율 달성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을 알아볼 예정이다.
5월27일에는 LED칩 제조용 핵심소재 및 시정 전망에 대해 LG이노텍의 송 준호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LED칩 제조용으로 요즘 관심이 높은 사파이어 잉곳과 웨이퍼 개발현황, 전극개발기술 그리고 형광소재와 도포 핵심기술등과 관련하여 심도있는 내용이 다루어질예정이며, 28일에는 패키지, 기판, 봉지재 및 방열소재와 관련된 최근 개발기술현황에 대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한창 개발 진행중인 LED 조명과 관련하여 선행연구가 진행되었거나 이미 실적을 가시화한 업체들의 대표와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발표할 예정인데, 향후 LED 조명관련 신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이거나 개발 진행중인 업체들에게는 사업협력 및 개발전략구축에 좋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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