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에 농어촌테마공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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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에 농어촌테마공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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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5억 원 지방비 25억 원 총 사업비 50억 원 48,000㎡ 조성

^^^▲ '합덕제 복원 조감도'^^^
황해도 연안 남대지, 전북 김재 벽골제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저수지 중 하나인 당진군 합덕읍 합덕리 일원 합덕제에 '농어촌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이번 '합덕제 지구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위원회에서 지난 4월 23일 2011년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신규 지구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지원금 25억 원과 지방비 25억 원으로 총 50억 원의 사업비 가 투입되는 테마공원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4년간에 걸쳐 합덕제 일원 약48,000㎡의 면적에 조성된다.

합덕제 복원사업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연차사업으로 총 325억 원이 투입된다.

이중 1단계사업으로 2011년까지 163억 원 투입하여 농사테마박물관 건립과 연호조성, 연꽃 및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생태하천 정비와 주차장을 조성에 있으며, 이번 '합덕제 지구 테마공원 조성사업' 추가 지정으로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 '합덕제'^^^
합덕제의 독특한 자연, 문화, 사회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농촌주민과 도시민에게 자연친화적 휴식, 레저,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도, 농 교류 및 소득원의 거점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테마공원에는 기존의 대표자원인 합덕제, 합덕성당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활용하고 새로이 농경문화체험관, 야외전시장, 다목적 야외공연장, 시대별수리체험시설, 성지순례코스 등을 조성하여 가족들과 함께 선인들의 지혜로운 농경문화를 배우고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103만㎡ 규모의 저수공간을 자랑했던 합덕제는 1970년대 삽교천유역 대단위종합개발사업 등에 따라 저수지가 농경지로 변한 채 현재는 제방 일부만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나 복원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경우 조선 초기의 토목공법과 수리농경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험관광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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