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보건소는 20일 화정4동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관리를 위한 당뇨식 시식회를 가졌다 ⓒ 서구보건소 제공^^^ | ||
21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일 화정4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당뇨환자와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당뇨관리를 위한 당뇨식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서구는 행사에 참여한 당뇨환자들에게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 등 기본검사를 실시하고 영양사가 개인별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하루 섭취 열량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처방했다.
또한, 당뇨식단으로 곡류군(2종류), 어육류군(3~4종류), 채소군(7~8종류), 과일군(2~3종류)을 준비하여 식품군별로 환자가 올바른 식단을 선택하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스스로 식이요법을 실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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