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락공원 성묘객 특별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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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락공원 성묘객 특별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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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황실 설치 차량통제 긴급 환자 발생 등에 대비키로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성묘객들이 많이 찾은 것으로 예상되는 영락공원에 특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4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에 33만여명에 달하는 성묘객과 참배객이 찾은데 이어, 올해도 이보다 많은 성묘객들이 영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 참배객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시설관리공단 이를 위해 2.16㎞에 달하는 전용도로 구간의 중앙분리대 화단청소, 가드레일 물세척은 물론, 공원묘지내 소각장과 위령탑 4개소, 화장실 13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영락원 참배객을 위해 야외분향대를 설치키로 했다.

또한 성묘객들이 집중이 예상되는 11일에는 화장업무를 중단하고 경부고속도로에서 진입하는 영락공원 전용도로와 범어사 방면 공원묘지 입구에서 신천부락 입구까지 외부 진입차량을 통제하여 추석 귀성객들의 고속도로 통행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밖에 금정구청과 금정경찰서에서도 영락공원의 성묘객과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청룡초등학교 500대, 금정중학교 600대, 선동∼청룡동간 우회도로 300대 등 총 3개소 1천400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질서유지에 힘쓰기로 했다.

영락공원관리사업소측은 추석 연휴기간 중에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과 더불어 공원묘지내에 발생한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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