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독교교단協 '민주당 시민배심제에 대한 경선방식 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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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독교교단協 '민주당 시민배심제에 대한 경선방식 승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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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의 뜻, 민주당 당리당략 주도권 싸움에 시민들 불안

^^^▲ 광주지역 기독교교단協 회장인 백남선 회장등 기독교 교단측은 19일 오전 11시30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민주당 경선 승복에 대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 박찬 기자^^^
광주시 기독교 교단 협의회 (이하기독교 교단協 대표 광주미문교회 백남선 목사)는 19일 오전 11시30분 광주광역시 시의회 기자실에서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 따른 후유증과 관련해 "민주당은 광주시민에게 실망감과 염려를 더해주고 있다"며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독교 교단協는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최근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원칙없는 경선규칙을 만들어 광주시민의 참여를 배제하고 광주시장을 뽑는 선거에 외지인이 결정권을 행사하는 소위 개혁공천이라 하는 시민 없는 시민 배심원제에 대해 그 부당성과 우려를 표현하며", "이제라도 분열과 갈등을 배제하고 민주 경선 결과를 승복해 하나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협의회는 "지금은 광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경선 후보들은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 갈등이나 반목을 용서와 화해, 화합으로 승화시켜야 평화의 번영의 길을 걸을때 라며", "한 시대의 정치를 이끌어가는 민주당은 올바른 정서를 가지고 변화의 새물결을 일으켜 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 교단협의회는 "광주시내 교파를 초월한 1천300여 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1980년대 아픔을 겪으며 지역의 발전과 선교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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