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공원 시민회관 앞 추모비 앞에서 박광태 광주시장 을 비롯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4.19민주혁명 유공자 대한 분향및 기념식을 가졌다. ⓒ 박찬 기자^^^ | ||
이날 기념식은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처장 및 4․19관련 단체 회원, 시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 시민회관 앞 4․19영령추모비를 참배하고 4․19민주혁명회 광주전라지부장의 경과보고, 4․19민주혁명 유공자에 대한 훈․포장 수여, 기념사, 4․19의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에앞서 18일 오후3시부터는 광주공원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4․19단체 주관으로 자체 추모제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그동안 4․19단체별로 진행된 추모제를 4․19혁명 50주년을 맞아 통합된 행사추진위원회가 화합과 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 아래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의 밑바탕이 된 4․19 이념을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광주시는 4․19유공자의 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19일 4․19혁명 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게 지하철과 시내버스 무임승차를 실시하고 시립박물관과 우치공원 무료입장권을 제공하며, 광주에 거주하는 11명의 유공자와 유족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이번 4․19혁명 기념식에서는 4명이 4․19혁명에 참가한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포장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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