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73만명을 돌파한 광엑스포가 열리는 상무시민공원에는 전시된 전F-5 전투기 탑승체험을 위해 줄이 길게 서있다. ⓒ 박찬 기자^^^ | ||
4월초 광주 초중고교 교장단 초청설명회 이후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북 등 타 지역에서도 관람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주중에는 학생들의 과학체험학습장으로 인정받아 초중고교 단체관람이 줄을 잇고 있으며, 주말에는 봄나들이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붐벼 5월 9일까지 계속되는 광엑스포에 앞으로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체관람 할인, 평일 오후7시 이후 무료개방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이에 (재)광주세계광엑스포는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색적이고 유익한 빛 관련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교 단체관람객에 대해 사전예매를 통한 요금할인기간을 행사종료시까지 연장한다.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이지만 단체로 사전 예매하면 각각 6,000원, 3,000원으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 아동 단체관람은 사전 예약시 1인당 2,000원에 가능하며, 특수학교 단체관람의 경우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인솔교사와 보호자도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오후7시 이후에는 주요 9개 전시관을 제외한 야간에 운영되는 빛음악분수, 빛을 연주하는 ‘빛의 사계’ 공연,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 빛축제 작품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빛축제' 작품 행사장으로 옮겨와 야간 볼거리 더욱 풍성해져
한편, 빛축제 때 광주를 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예술작품 5점이 빛 축제기간이 짧아 작품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다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상무시민공원 내 행사장으로 옮겨져 행사기간 전시된다. (재)광주세계광엑스포 관계자는 “빛축제 전시물들은 빛 분수 영상쇼, 빛의 사계,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 등과 함께 광엑스포 인기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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