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2000년 국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 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한바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들이 아니면 거의 알지도 못하는 그런 날이다.
국민들이 정작 자기들의 복지에 신경을 쓰면서, 그것을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은 생각도 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연예인들까지 불러서 조금 화려하게 할 예정이다. 하지만, 얼마나 언론과 국민들의 관심을 끌지는 미지수다.
사회복지의 날이 비단 사회복지사들만의 날이 아닌 우리 전국민의 날이라는 인식이 빨리 확산되기를 빈다. 제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9월 5일(금) 여의도 63빌딩 2층 강당에서 10시~3시 30분까지 열린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