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언론 민주당 편향 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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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언론 민주당 편향 보도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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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알 권리 없고 일방적 월권행위


광주지역 언론의 민주당 편향 보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9년 12월부터 2010년 4월 7일까지의 광주지역 TV 방송사의 보도행태를 분석한 결과 광주 MBC의 경우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및 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한 보도횟수는 22번이었으나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에 대한 보도는 3회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KBS와 CMB(광주유선방송사), KBC 등도 편파적 보도에 예외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의 경우도 전남일보는 민주당 후보 등에 대한 보도는 총 43회였으나 한나라당 정용화 후보는 4회에 불과했다. 광주일보 등 여타 신문사도 이러한 보도행태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정용화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언론은 공공성을 생명으로 하고 있으며, 광주시민 모두를 위해 보편타당한 소식을 알릴 의무가 있다” 면서 “지금처럼 민주당 후보만의 보도행태는 광주시민의 알 권리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광주시민에게 민주당 이외의 선택지가 있다는 사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심하게 말하면 언론사의 월권이다”고 말했다.

또한 “집권여당 후보를 배제하는 보도행태는 광주를 고립된 섬으로 만드는 것이다. 지역경제 회생과 일자리 창출 등 광주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 그런데도 집권여당 후보를 무시하는 언론의 행태는 광주의 문제를 외면하는 것으로 즉각 시정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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