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광주비엔날레'의 심벌ㆍ로고와 포스터 등 디자인 시각규정(Event Identity)이 1일 발표됐다. 올해는 주제어인 '만인보'(10,000 LIVES)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광주의 다양한 삶과 이미지를 연결, 다채로운 삶의 모습을 표현했다.^^^ | ||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1일 2010광주비엔날레(9월3일~11월7일)의 주제인 '만인보'가 내포하고 있는 만인들의 삶, 예술 속에 등장하는 무수한 이미지의 형상을 표현한 심볼과 로고,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전문 디자인업체인 텍스트(대표 정진열)사에 의뢰해 개발된 2010광주비엔날레의 E.I는 하나의 고정된 아이덴티티가 아니라 참여작품 자체를 시각적인 아이덴티티의 대상으로 끌고 들어온 것이 특징이다
기본형 심볼․로고 조합은 전시 참여작품 이미지들(컬러)과 광주의 다양한 삶의 이미지들(2도 컬러)을 서로 연결하여 다채롭고 유동적인 현대의 삶 상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텍스트 관계자는 “포스터, 현수막, 각종 배너, 지주간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이미지와 그 조합들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이미지 조합을 통해 그 다양함이 이번 전시의 중요한 맥락인 복잡성과 다양성을 함께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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