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문을 연 광주시 일자리종합센타 개소식에 박광태 시장이 노동부와 연계된 시스템을 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 박찬 기자^^^ | ||
광주시는 30일 오후3시 시청 1층 민원실 앞에서 박광태 시장과 경제단체 회장, 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일자리 종합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일자리 종합센터는 행정직원 1명, 전문상담사 6명, 상담보조 1명 등 모두 8명이 근무하면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는 구인․구직 정보를 발굴해 센터를 찾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취업을 알선해 주게 된다.
또한, 구인 업체와 기관 등을 발굴하고,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박람회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각종 취업지원 사업 자료수집 및 제공 등 역할을 담당하며 노동부 일자리 정보시스템 ‘Work-Net'과 연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함께, 사회서비스 등 공공부문 일자리(손자돌보미, 돌봄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취업․알선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 여성새로일하기본부와 시니어클럽, 기관․단체․대학의 다양한 정보를 네트워크화 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더불어 하남과 평동, 첨단산단에 일자리 지원센터가 가동된다. 하남산단은 하남산업관리공단 2층에, 평동산단은 평동역 맞은편 선양빌딩 5층에, 첨단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 1층에 일자리 지원센터가 설립되어 본격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구직자와 구인자간 연결되지 않는 부분을 신속히 연결해 시민들의 구직난과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일선 자치구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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