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 생활정치로 희망 대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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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무소속, 정기조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정기조 대구시의원 예비후보는 “시의회가 각종 현안에 대해 전문성 부족으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의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구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동기는

21년간 대구시청 공무원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해왔고 41세인 2001년도에 사무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보다 큰 꿈을 가지고 2002년도에 시의원에 도전하였으나 차점으로 낙선하였고, 2003년도 시의원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텃밭인 대구에 당당히 무소속으로 당선 되었다. 시의원으로 바라본 의회는 전문성 부족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고 요식행위에 그치는 사례등을 보면서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지 못하는 현실을 직시, 의회 고유의 올바른 비판.견제를 통해 대구시민에의 봉사를 결심하고 출마를 하게 되었다.

◆ 주요 공약 사항은 무엇인가

크게 지역(지산1.2동, 범물1.2동, 파동)공약 사항 9개와 대구시 관련 공약 사항 6개이다.

지역에 꼭 필요한 공약을 살펴 보면 ▲지산 1단지, 목련, 파동대자연APT 재건축 추진 ▲지산․범물 근린공원 지하주차장 개방 ▲영구임대아파트 (용지2640세대 / 지산5단지1000세대) 관리비 절감 ▲파동 앞 신천우안 공원화 사업 및 도로정비 ▲수성고 여고전환이나 남녀 공학에서의 학력신장 ▲지산2동 한라스토어(보성과 한라APT 사잇길) 앞 과속방지턱 설치 ▲호반맨션 옆 용지체육공원에서 배드민턴장으로의 고가등산로 개설 ▲지산, 범물의 20년 이상 된 15층 아파트 리모델링 지원방안 강구 ▲범안로 무료화 (삼덕요금소 폐지) 등이다.

또 대구시 관련 주요 공약 사항은 ▲세종시(수정안)에 대한 범시민적 대책기구 설립 및 추진 ▲수성IC ↔ 동대구IC 사이의 요금소 폐지 ▲도시철도 3호선의 시지(2호선), 안심(1호선)까지 연장 ▲동네경제 살리기 (SSM 및 대형할인점 신규허가 불가) ▲노인 일자리 창출 ▲임금 피크제 도입으로 정년연장 등이다.

◆ 시의원에 당선된다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현재 범물동까지인 도시철도 3호선의 연장을 통해 2호선 3호선을 연결, 광역전철망을 구축함으로 대구시 전역을 광역벨트화 하는 것이다.

◆ 부패.비리 척결 방안은

의회는 공무원의 인사권은 없다. 그러나 의회 고유의 임무인 비판과 견제 기능을 통해 인사, 감사, 무사안일 행태의 적발 등을 통해 효율성 있고 능력있는 공무원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또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의회직 공무원들에 대해선 인사권의 독립과 인사상의 우대가 필요하며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방안도 추진 하겠다.

◆ 타 후보와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무엇인가

시청 공무원으로 재직시 예산실과 기획예산 분야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한 지방재정전문가로 타 후보에 비해 보다 더 전문성을 겸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대구시 재정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 등산, 마라톤, 철인3종경기 출전 등 만능스포츠맨으로 강한 체력,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낼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의회 역할 무용론에 대한 시각은

1년 6개월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던 중 자문위원회조례와 관련해 반대토론에서 불필요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강하게 느낀점은 의원들의 전문성이 다소 부족한 것으로 판단 되었다. 이같은 문제의 해결책으로 의원들의 자질향상을 의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회견학 등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무상급식에 대한 견해는

교육감이 풀어나가야 할 부분으로 개인적 견해로는 가정 형편이 좋은 사람들도 있는 만큼 전면 시행 보다는 단계적 실시가 맞다고 본다. 또한 각급 학교의 급식장의 청결 등 환경 개선과 급식 내용의 질적 고급화, 안전한 먹거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유권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대구는 특정정당이 싹슬이 하는 지역주의의 중심에 서있다. 이제는 정치지형이 바뀔때도 되었다. 정당,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여서는 진정한 일꾼을 세울 수 없으며 인물본위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참여해줘야 하며 지방자치는 무소속이 해야 한다. 대구시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 학력 및 주요 경력

고경초.중학교 졸업
대륜고 졸업
계명대학교 영문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석사)
대구시청공무원(1981~2001)
행정사무관 명예퇴직(지방재정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 표창 5회)
2003.10월 무소속으로 시의원 당선
범안로 무료화 주민추진위원장
전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총학생회장
전 대륜고등학교 동기회장
재구 고경중학교 동창회장
전 대구보건대학 외래교수
지산1동 방위협의회 고문
지산2동,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

정기조 예비후보는 지난 1월말 부터 대구시 수정안 반대 현수막을 집에 내걸고 있으며 '세종시와 대구 경북의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을 주도하여 토론회와 범시민 대책 기구 등도 준비를 하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부인과 1남 2녀를 두고 있고 좌우명으로 ‘효도와 정직’을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대망’이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이순신 장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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