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민주당 정책'을 알리는 '뉴 민주당 전국순회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효석 의원과 광주시장 예비후보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 박찬 기자^^^ | ||
이날 정책콘서트에는 김효석 뉴민주당 비전위원장 겸 전남도당위원장, 김동철 광주시당위원장과 박준영 전남지사, 주승용,이용섭,강운태 국회의원, 정동채 전 국회의원 등 광주시장.전남지사 출마예상자를 포함, 20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뉴민주당 비전과 정책을 6.2 지방선거 광주.전남 예비후보자들과 당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민주당은 '봄을 들고 왔습니다'라는 콘서트 타이틀로 민주당의 혁신과 뉴민주당을 통하여 '현 정권의 겨울'을 끝내고 새로운 봄을 가져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어서 김효석 뉴민주당 비전위원장은 비전위원회가 준비한 7개 분야,54개의 브랜드 정책 중에 서민의 삶과 직결된 10개 정책을 직접 설명했다.
^^^▲ 김효석 뉴민주당 비전위원장은이 '부모가 낳으면 나라가 기른다'는 주제로 출산•보육분야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 박찬 기자^^^ | ||
-초 중교육-'학교가 즐거우면 공부도 즐거워진다'
-대학교육-'빚대생(빚진 대학생)을 아십니까'
-취업-'일자리 백화점 개소'
-중소기업-'힘내라 중소기업'
-서민경제-'골목경제를 보호하라'
-비정규직-'아닐 非인가, 슬플 悲인가'
-사회복지-'사각지대 찾아내는 현미경복지'
-환경 에너지-'가짜 녹색이 아닌 진짜 녹색을'
-통일 외교 안보-'통일은 꿈이 아니다' 등 10대 생활정책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의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준비된 정책을 광주.전남 당원들에게 전달하는 의미를 담은 '봄소식 전달식'도 열렸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 25일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이번 광주.전남 정책콘서트에 이어 31일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을 순회하며 '뉴 민주당 플랜'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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