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 생생(生生)사업으로 문화재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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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 생생(生生)사업으로 문화재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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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서원 체험프로그램,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선정

광주시는 문화재청이 공모한 2010년도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문화재 생생사업)에 ‘고봉선생이 띄우는 미래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월봉서원 체험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 생생(生生)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콘텐츠를 개발해 교육 과 문화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참여와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문화재 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월봉서원 체험프로그램은 2008년 ‘월봉서원이 살아있다’와 2009년 ‘설레는 발걸음-월봉서원에서 무양서원까지’사업이 전국 최우수사업으로 평가받은데 이어 이번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체험 프로그램은 일반시민과 학교, 단체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서원체험과 연극과의 결합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관객모두가 참여하는 대형 연극마당(Drama Fantasia), 광산구 소재 문화재 투어, 고봉선생을 배우는 철학스테이, 영호남 선비문화교류 프로그램, 어린이 선비교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은 물론, 문화재 활용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과정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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