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연장 175m에 23억원을 투입한 영광읍 남천리와 백학리 간 연결도로에 지역주민들과 정기호 군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개통식을 갖었다. ⓒ 백용인^^^

이는 지난해 3월 착공한 것으로 총 연장 175m, 폭 8m에 대해 23억원을 들여 개통되었으며, 도로는 영광읍 시가지 중심부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주요간선도로를 연결해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올 4월에는 영광읍 외곽도로 개설공사 개통과 한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공하고, 스포티움 진입도로를 비롯해 한전사거리에서 종산교차로간 4차선확장사업 등 2개 도로 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우산근린공원 조성과 시가지 주차장 확충 등 도시기반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루미나에 등 도시경관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 인구의 37%가 거주하고 군민들의 생활거점역할을 하고 있는 영광읍 도심지역의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도로가로망 확충사업을 비롯해 주차장, 도시공원, 경관조성사업 등 도시기반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