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노인 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만세를 부르며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에 가지고 있다 ⓒ 박찬 기자^^^ | ||
광주시는 5일 오후2시 염주체육관에서 ‘2010 일하는 노인 전진대회’를 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이번 발대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한 불법광고물 정비, 쓰레기 투기행위 근절, 불법주정차 계도활동 등에 투입될 1,700명과 요보호아동의 방과후 지도, 노인돌보미․주거개선단 등 1,200명, 숲 해설사 등을 포함, 모두 4,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시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5,521명에게 사회공헌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으로 나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오는 11월에는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알선하기 위해 김대중컨벤센터에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인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12만4천여명이며, 이는 광주시 전체인구의 8.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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