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화 전 비서관^^^ | ||
정용화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특정 정당의 독점구조가 지역 정치인을 오만하고 부패하게 만들었다”면서 “작금의 지역 정치를 주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공천을 받기 위한 정치”라고 통렬히 비판했다.
또 “시장과 구청장의 독주를 막아야 할 시의회, 구의회도 거수기로 전락 했다”고 싸잡아 비판 하고 “민주당 정치인들은 호남의 낙후 현실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책임론을 제기 했다.
특히 “여당 후보 공백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명박 대통령도 자신의 광주시장 출마에 따듯이 격려했다”고 대통령과의 교감을 숨기지 않았다.
정용화 예비후보는 조대부중, 인성고,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초빙 연구원, 연세대 연구 교수를 거쳐 최근까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임해왔다.
서민경제를 살리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광주 양동 시장상인 앞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파격을 보여 시장 상인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정용화 예비후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 때 광주 서구에서 11%를 얻어 한나라당 후보로는 20년 만에 두자리 숫자의 득표를 얻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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