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예교실을 시작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상반기 평생교육원은 총 9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노래교실, 수지침·풍수지리학은 군단위로 실시되고, 백수읍은 에어로빅), 홍농읍은 요가·서예교실, 군남면은 스포츠댄스를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전남과학대학 전통 약재학과를 졸업한 전송희 수지침 강사를 비롯해 노래교실 이재원, 에어로빅 최지현·이성주, 요가 박재연, 서예 이경회, 스포츠댄스 박미애 등 각계의 유명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게 된다.
한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007년부터 영광군민의 교양과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매년 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난해까지 1,678명의 교육수료생을 배출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평생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