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녁의 아지랑이 희망의 봄날
가슴에 심어놓은
고향집 추억속에
해마다
설날이면
찾아온 얼굴들이
고향집 추억속에
해마다
설날이면
찾아온 얼굴들이
새해의 빛고운 산하
경모하는 이아침.
풍성한
봄의 들녘
잔설로 펼쳐놓고
수묵화 한풍경을
그려온 임이시여
지난밤 여울물 향기
새해의 문을 열고,
환희의
새싹으로 봄의 빛 펼쳐내어
푸르른 산다향 빛살
가득한 고향들녘
먼산의 놀빛 능선에
타오르는 설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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