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지정 신청한 사업을 보면 제주해양관광특구를 비롯하여 탐라문화진흥특구,제주생태동물공원,대형복합물류인프라특구, 지식산업특구 등 5건이다.
제주지식산업특구는 새로운 개념의 지식산업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주요 시설간 초고속 통신망 구축 등 통신인프라를 확충 및 지식산업진흥원의 위상을 강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해양관광특구는 대규모 수족관과 해양박물관,워터파크,마리나시설을 주요사업내용으로 하고 있다.
생태동물공원특구는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시정 방침에 따라 동물관찰원,사파리장,생태동물학습장,기타위락시설을 가미한 종합적 생태관광자원 축척의 개념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탐라문화진흥특구는 성주청 건립,탐라순력도 공원조성,주요 유.무형문화재복원,국립극장건립 등 지역문화의 창달과 자원화를 주요 내용이다.
대형복합물유인프라특구는 물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동물보관창고,공동집배송센터,저온저장창고시설,화물물류센터,LNG공급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의 경쟁력을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정부에서 지역특화발전특구특별법(안)이 확정,신청 접수하기전까지 시민공청회 및 제주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의견을 수렴키로 하고 지역특구사업을 구체화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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