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군이 14일 동안 롯데백화점영등포점 등에서 개최한 설맞이 농수특산물판촉행사장 ⓒ 백용인^^^

지난달 25일부터 7일 동안 롯데백화점영등포점에서 농수특산물판촉행사를 시작으로 2월 10일부터 2일간은 관악구청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등 서울에서만 총 5회 14일 간 판촉행사와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1억5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특히 영광군 농수특산물의 홍보 전시회를 겸하고 택배주문을 받음으로써 판매량을 늘렸다는 평이다.

이번 설맞이 행사에는 친환경쌀, 모싯잎송편, 고춧가루, 건고추, 굴비, 천일염과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영광찰보리쌀 등 잡곡세트를 집중 판매했다.

한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홍보시식용 친환경쌀 증정과 쌀가공품인 모싯잎송편 시식, 천일염 증정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농수특산품 직거래행사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