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외부리 한 골목 이웃에서 사무관 3명 탄생
충남 금산군 외부리 한 골목 이웃에서 사무관 3명 탄생
  • 김동권
  • 승인 2010.02.1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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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유봉식, 남현수 사무관 등

^^^▲ 유봉식 사무관, 남현수 사무관, 김상식 사무관^^^
사람들은 공직사회에서의 사무관을 ‘공무원의 꽃’이라하며 부러워한다. 그만치 사무관 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렵다고들 한다. 여간한 노력과 근면 성실하지 않으면 영영 물 건너 갈 수도 있다.

그래도 열심히 근무하여 피나는 각고 끝에 사무관으로 승진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장수출장소 소장으로 있는 김상식 소장,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있는 유봉식 사무관, 수산정책실 원양협력관 원양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는 남현수 사무관 등이 화제의 인물.

충남 금산군 외부리는 대전으로 통하는 길목 오른편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관들이 어린 시절 꿈을 키우던 삶의 터전이기도 하며, 철마산 아래에 있는 자연부락 ‘새터가마실’이다.

그들의 집이 외부리 한 골목으로 올망올망 위치해 있는데 한동네 한 골목에서 나란히 사무관이 탄생했다는 것은 전무한 경사로 깊은 의미가 있다. 금산군 외부리 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마을인데, 현대사적으로 보면 빨치산의 상징적인 전설 이현상의 고향이기도 하다.

김상식 사무관(52세)은 1973년 금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행정서기보로 충남도 농수산통계사무소 예산출장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을 담았으며, 국립농산물검사소, 국립수산식품부에서 근무했고, 2001년 모범공무원 표창과 1980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리하여 드디어 2009년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진안· 장수출장소 소장으로 있다.

유봉식 사무관(49)은 충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최초로 공직에 임용됐으며, 그동안 2006년 국무총리 표창과 1999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연구사와 농업연구관 등 2직급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연구관 임관시에는 일반행정직에 사무관과 같이 5급이지만 국립원예특작과 학원(중앙공무원)의 원장도 급수로는 2급에 해당되는 데 연구관 5년이 되면 4급(서기관), 8년이 되면 3급(부이사관급), 10년정도 되면 2급(이사관급)정도가 된다.

유 사무관은 논문 61편, 철쭉재배기술 등 8권의 저서가 있고, 철쭉 연구자로 원예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드디어 2009년 6월 연구관으로 임관했다. 현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 있다.

남현수 사무관(37세)은 1991년 금산고등학교와 2001년 우송정보대학을 졸업했으며, 1992년 행정서기보로 충남도 농수산통계사무소 천안출장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몸담았다. 농업구조정책국 맞춤형농정팀, 혁신인사기획관실, 농림수산식품부, 인사과 등에서 성실히 근무하여 2000년과 2006년 두 차례 장관표창을 받았으며 2004년 일주일 동안 노르웨이에 가서 실무연수를 받기도 했다.

드디어 2009년 11월 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현재 수산정책실 원양협력관 원양정책과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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