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취취약지역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 | ||
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진수 부시장과 정상진 경기대 교수, 유형열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악취취약지역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누읍동, 가장동 일원 공장밀집 악취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불편과 민원발생을 해소하고자 악취기본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체계적인 악취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주)산업공해연구소에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악취제로를 위한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악취관리 저감방안을 내 놓았다.
먼저 시에서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악취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이에 기업체의 저감을 방안을 위하여 악취저감시설 설치 및 노후시설을 교체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하고 악취를 관리하기 위하여 상황실 운영 등 경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또한 정기적으로 기업인을 대상으로 악취로 인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시민들은 악취관리를 위하여 악취감시단을 모집, 운영함으로써 기업의 악취배출 억제효과를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은 정유회사, 제지회사, 환경기초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악취발생원이 복합적인 형태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각 시설별로 연소법, 흡착법, 세정법, 생물탈취법, 소?탈취법에 따른 발생원별 악취점감 매뉴얼을 내 놓았다.
이진수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악취로 인하여 시민들의 생활공간의 쾌적성이 침해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추진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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