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은 산동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왕전배수장(수혜면적 20㏊), 산동배수장(수혜면적 200㏊)의 시설물설치로 지역주민의 홍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로 추진하여 현재 공정율 80%로 년내 조기 마무리 된다.

특히, 산동배수장은 금년 7월 우기시 집중호우로 인하여 준공 전 배수장 가동 실시로 인근저지대 지역주민들의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영농규모화사업은 농지매매 및 장기임대차를 통하여 농가의 영농규모를 확대하고 농지교환·분합 촉진으로 농지의 집단화를 도모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제고에 힘쓰고 있다.

농업기반시설종합관리사업에 있어서는 공사관리구역내 산재되어 있는 각종 수리 시설물 199개소에 대하여 수시 안전점검을 통한, 정비 및 개보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노후된 시설물의 기능회복을 위해 총 128억원을 투입 취약한 시설물에 대한 시설물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관리 및 생활용수공급원으로서의 수질보호활동을 위해 월 1회 이상 관내 군·관·민 합동으로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