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通보다 1安이 우선
스크롤 이동 상태바
3通보다 1安이 우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류협력의 제 1의 전제는 대한민국 국민의 100% 신변안전보장

 
   
  ^^^▲ 북한 김정일 위원장 ^^^  
 

김정일이 NLL해상에 포탄을 퍼붓는 데도 불구하고 4차 개성공단실무회담이 열린데 이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근로자 임금 및 토지 임대료인상과 숙소건설 등 '돈' 문제는 8일 개성에서 개최 될 '금강산.개성 관광 실무회담'에서, 통행, 통신. 통관에 관한 3通 문제는 별도의 '군사실무회담'을 통해서 논의키로 했다.

김정일이 서해 NLL무력도발과 동시에 소나기 식 남북접촉(대화?)를 서두르고 있는 것은 그들 나름대로 절박한 사정이 있어서이겠으나 진부한 담담타타(談談打打)전략에 입각한 위장평화공세와 성동격서(聲東擊西)식 교란전술을 배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北은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처럼 여전히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라는 노동당 통일전선부 위장조직 명의로 통지문을 보내는 등 '당국자배제' 원칙을 고집하면서도 공단 근로자 임금 및 토지사용료 인상과 숙소건설 등 돈 문제에는 혈안이 돼 있다.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제1의 선행조건은 민족 자주 통일 구호나 '우리민족끼리' 기만술책도 '인도주의' 타령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신변안전이다. 마음먹고 나선 관광길이 기약 없는 인질신세가 되고 등 뒤에서 총 맞아 죽는 '저승길'이 된다면 어느 미친 x이 관광에 나설 것인가?

1998년 11월 14일 금강산관광선 시험운항에 이어 11얼 18일 금강산관광 개시 직후부터 잇따라 발생한 크고 작은 사건에 대하여 '햇볕정책에 영향을 끼칠까봐, 김정일 심기가 불편해 질까봐'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게 쌓이고 쌓여서 민영미 주부 억류, 박왕자주부 저격살해, 현대아산직원 139일간 장기억류 사건을 초래 했다.

北 금강산국제관광공사 총사장 방종삼이란 자가 현대 아산에 건넨 '직장, 직위를 문제 삼아 관광과 관련한 입출국을 허용하지 않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한 줄짜리 보장서가 민영미주부감금사건(1999.6.20~25), 박왕자 주부 저격사망사건(2008.7.11), 개성공단직원 139일 억류 인질사건의 '불씨'로 자란 것이다.

북의 이 따위 버르장머리를 키워준 것은 시작부터 햇볕정책 탓이며, 김대중 책임이요 노무현의 잘못이다. 어떤 x 말처럼 권력에 빌붙기에 이력이 난 통일부와 국정원 등 관계당국 일부 공무원이 배알도 없고 쓸개도 없고 '영혼'마저 팔아먹은 때문인지도 모른다.

늦은 것 같지만 이제부터라도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니 '00공사'니 하는 명함을 내밀며 주접을 떠는 놈들은 아예 상종을 말아야 할 것이며, 국방위원회나 통일전선부 하다 못해서 인민군총사령부 명의가 아니면 전통 한 통 쪽지 한 장 받아 주지를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완벽한 신변안전과 우리 국민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관할권이 100% 보장되지 않는 한 3通은 물론이요 '교류와 협력' 자체를 중단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실체를 부정하고 정부당국자를 따돌리데 재미를 들린 자들에게 쌀 한 톨, 비료 한줌 보내서도 안 되고 주어서도 안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리맹바기동무 2010-02-05 00:48:54
리맹바기동무의 말바꾸기와 뒷구녕으로 내통하는것 봄시로
시방도 뒤진놈들 이야기만 하능거여? 리맹바기동무의 안보는
백두산 장군이 핵으로 우리를 보호해준다는것이여. 그렁께
쌀가마 돈보따리 들고 영도자동지의 핵우산으로 들어가겟다능거여. 국민 몰래 하는 뒷구녕 흥정도 우리는 외신을 통한 소문으로 알고 있응것 아니여? 쳥양가서 감정일이 알현하고 올때
납북자나 국군포로 한두명이라도 대려오게 해서 가오 쪼깨
살려달라고 항것도 톼짜를 묵었다는디... 시방 두당 몸값갖고
흥정하고 있은가비여. 노베루상도 보이는디 그까잇 몇십억
딸라가 문제여... 지돈도 아닌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