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주당이 죄인이자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민주당이 죄인이자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 추미애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이 민주당으로부터 당원자격 정지란 조치를 받았다.

남의 당의 사정에 왈가왈부하는 것이 적절하지는 않지만, 민주적인 국회 운영을 위해서라도 짚고 넘어갈 부분은 있다.

노조법이 통과된 그날, 막무가내식으로 정상적인 표결절차 등을 막아선 민주당이 잘못을 했기에 세상은 민주당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숱하게 의회질서를 무너뜨려온 민주당이 과연 의회민주주의를 존중하며 공당의 도리를 다했는지에 대한 반성이 먼저다.

그렇지 않고 위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했던 추위원장에 대해 징계를 하는 것은 죄인이 큰소리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 내 민주적 절차도 소통도 없어 보이는 꽉 막힌 현실이라도 개선시키며 당의 권한을 아껴 쓰는 아량이 시급해 보인다.

민주당 안에 제대로 된 민주주의가 있다면, 오늘 같은 일이나 교과위 파행 등 국회의 볼썽사나운 모습은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민주당의 비민주적 현실에 대해 반성부터 하고, 이를 바로잡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2010. 2. 2
한나라당 부대변인 강민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