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내달 4일 논산오거리 공영주차장에서 고유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근검 절약정신과 건전한 국민 소비 생활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나눔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이날 장터에서 취급하는 물품은 의류, 신발류, 완구류, 핸드백·가방류, 스카프, 혁대, 교복·체육복, 컴퓨터, 모자, 주방용품, CD, 학용품, 책, 전자제품, 시계, 액세서리 등 시민들이 가정에서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중고물품을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논산YWCA, APT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 및 개인이 가지고 나와 가격을 책정 판매하거나 교환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올 9월부터 시작하는 '나눔장터'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생활문화운동으로 확산시켜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고 자원 순환형 사회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 환경보호과 청소행정담당부서(041-730-13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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