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웅회장은 13일 세종시 수정안 저지를 위해 연기군청까지 '침묵 삼보일배'를 대전역에서 시작했다.
김회장은 이날 영하의 날씨 속에서 대전역에서부터 충남도청까지 3㎞ 구간을 삼보일배로 걸었다.
이 자리에는 대전지역 재야의 대표적인 인사인 김용우 목사, 원우 스님, 한재영 신부, 김수택 목사, 윤석경 광복회장 시민사회 인사등과 함께 민주당 선병렬전의원,류배근 중구위원장, 나영환 유성구위원장, 김인식 시의원, 양승근 시의원,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최영식씨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격려했다.
김원웅 전국회통일외교 통상위원장(단재신채호선생 기념사업회장)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는 세력, 이런 세력에게 정권을 넘겨준 우리의 잘못이 제일 크다"고 말하고 이런 잘못을 반성하는 뜻과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는 의미로 오늘부터 사흘 동안 대전시 일원에서 침묵 삼보일배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제대로 못해 부끄럽습니다” 라는 프랭카드를 앞세우고 진행하는 침묵 삼보일배는 대전역을 출발하여 중앙시장, 으능정이, 중앙로로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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