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필 총재^^^ | ||
또한 김 총재는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시하는 것은 민의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말해,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가 4자 회담을 제안해 자민련을 배제한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할 소리 안 할 소리 가려서 해야
김종필 총재는 27일 5자 회동과 관련해 자민련을 방문한 청와대 유인태 정무수석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최병렬 대표 등 한나라당의 노무현 대통령 비하 발언에 대해 못마땅한 심기를 드러냈다.
김 총재는 최병렬 대표의 ‘대통령 잘못 뽑았다’는 발언과 관련 “좋든 싫든 우리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함부로 욕하고 매도하는 것은 국민을 욕하는 것”이라며 “할 소리 안 할 소리를 가려서 해야지 하고싶다고 해서 아무 얘기나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김 총재는 “대통령을 욕하는 것은 국민을 욕하는 것이고 스스로 하늘에 침뱉는 일”이라며 “정책을 가지고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나, 대통령의 인격에 관해서 함부로 얘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또 “좋건 싫건 이 나라의 대통령이고, 움직일 수 없는 대통령의 권위를 훼손시켜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우리 당 대변인도 이러한 한나라당의 잘못된 점을 논평을 통해서 지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나라당이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교섭단체 무시는 민의 배신
김종필 총재는 소수당을 무시하는 한나라당의 태도에도 불만을 표시했다. 김 총재는 “우리 당은 비록 10석에 불과한 소수정당이지만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수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민주정치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재는 “그런데 요즘 소수의견을 무시하는 정치행태가 만행되고 있어, 이 나라 정치에 희망이 없는 것 같아 한탄스럽다”며 “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했다고 해서 무시하는 것은 민의에 대한 배신행위”이라고 주장했다.
김 총재의 이와 같은 발언은 최근 최병렬 대표가 4자 회담을 제의하면서 자민련 김종필 총재를 배제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해석된다. 특히 “대통령께서 소수의견을 존중하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말해 노 대통령과 최 대표의 극명한 차이를 대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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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창터진다. 왜사나 왜살아!!!
종필이는 어용 방송kbs mbc만 들따보고 있나
인터넷을 못하면 참모라도 두세명 두어
그날그날 정보를 들어보고 그딴소리 하던가.
지금 나라 꼬라지 보고도 그런소리 하는가?
세대간 지역간 계급간 갈갈이 분열되어 있는데
그런놈을 욕하면 국민을 욕한다구여?
대한민국의 자존심도 없고 명예는 땅에 떨어지고
우방국들은 모두 등을 돌리고 외국인들이 법에
따른 행동도 자유롭게 못하게 하고 두들겨패고
오직 빨갱이만 두둔하고 감싸고 칙사대법하는
이나라를 제대로 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