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庚寅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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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庚寅年 새해를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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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풍요로운 서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2010년도 새해설계에 대해

^^^▲ 인천 아시아경기장 조감도^^^
인천 서구(서구청장 이훈국)는 40만 구민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800여 공직자와 함께 구민을 위한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면서 17.7㎢에 달하는 청라경제자유구역의 광활한 국제금융도시로의 조성사업과 검단신도시 조성사업,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도시재생사업, 경인고속도로 직선화사업,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인아라뱃길 건설사업,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사업, 가정택지개발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제 22살의 청년의 도시로 성장한 인천 서구가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도시, 도시경관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문화와 레저가 일상속에 상존하는 삶의 질이 풍요로운 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설정한 '주민행복', '미래지향', '열린행정'의 구정방침과 '풍요로운 서구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2010년도 새해설계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아본다.

2009년도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신설 확정과 인천도시철도2호선 전구간 동시 착공, 경인아라뱃길 관광인프라 기공설명회,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착공 등 대형 국책사업에 우리 구민의 의지와 뜻이 담기도록 구민 모두가 뜨거운 열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해였다.

또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서구의 밝은 미래를 위해 복지 ․ 환경 ․ 문화 ․ 경제 ․ 교통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내실을 다지면서, 역동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전력을 기울였던 해였으며, 이러한 도시기반의 확충과 성장 동력을 통해 2010년도 구정 운영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의 가시화'에 두고 탄력있고 균형적으로 운영하여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풍요로운 서구 건설의 밑거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청라지구 조감도^^^
사회복지, 경제, 교육 등 '삶의 질 향상'

꿈은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다.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와 좌절에 굴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구민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생활기반 및 자립기반 조성을 위하여 224억을 지원하며, 노인들에게는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소득보장 혜택을 부여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과 보인복지 증진사업에 26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보육료 지원,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시설확충에 전력을 기울이는 한편, 학교급식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독서를 통한 여가선용의 장 마련을 위하여 심곡어린이도서관의 준공과 함께 서인천도서관, 신석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교육환경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수교사 및 엘리트학생들이 자라고 머물고 영입되는 도시를 건설해 나가기 위하여 인재양성의 요람인 장학재단 설립과 서구영어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 루원시티조감도^^^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

건강한 습지는 지구온난화를 방지함은 물론 생명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운 경관을 지니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천연 생태자원이 될수 있다. 비록 규모는 미약하지만 우리구에 산재되어 있는 습지를 개발하여 생태학습 체험기회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악취측정 자동화 시스템과 실시간 환경감시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녹색자원화를 통한 폐기물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아울러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은 발생단계에서부터 최대한 억제하고 감량을 실천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억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 공간 확충을 위해 완충녹지의 지속적인 조성과 공원녹지 조성을 통하여 『도심속 생명의 숲』을 조성하고 수목이식사업, 경관개선사업, 특화가로 조성 등 휴식공간과 쾌적한 시설 조성을 통해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또한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선수촌을 녹색기술의 집합체로 건설되도록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며, 환경친화적 도시 구축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 확산을 통해 쾌적한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녹색 서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편리한 생활기반 조성

우리구는 대형 국시책사업과 발전잠재력을 바탕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되는 2014년이 되면 80만명의 대도시가 형성될 것이다. 그러나 인구가 급증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나 교통과 환경 등의 문제로 인해 오히려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인천도시철도2호선 2014년 동시개통 등 도로의 확충 및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서구권역 주요도로와 연계한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조성하고 기 설치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의 정비를 통해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를 확립해 나가고, 도심의 화물주차난 해소를 위한 화물자동차 전용주차장 확보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관리시스템을 확립하여 안전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문화와 관광이 함께하는 여유로운 도시

문화는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세계를 맑게 하는 힘이 있다. 따라서 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스며들어 품격 높은 삶을 이루어 내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이에 금년 6월에 준공예정인 녹청자도요지 교육사료관은 우리고장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스스로 깊이 깨닫고 이를 발굴 보존해 나가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관광자원의 개발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구에게 있어서 필수조건으로서, 자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천연의 섬「세어도」를 “꼭” 가고싶은 명품 유원지로 조성해 나가고, 물과 관련된 테마파크 조성과 대규모 수상레포츠공원, 운하테마공원, 해양카페 등 경인아라뱃길 주변에 관광레저 공간 조성을 통하여 “인천의 서구”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관광서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경인고속도로 주변도시 재생사업^^^
자율과 창의의 책임행정과 구민 만족행정 실현

인천의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우리구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하여 구민의 역량 결집에 노력해 나가고 조직발전의 원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의 교육훈련 시스템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혁신의지를 함양하여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직무성과제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경영원리를 도입하여 창조적인 구정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특히, 청라경제자유구역의 1단계 공사가 완료되어 금년 4월부터 주민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청라동의 업무를 추진하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연계하여 구청사 제2부지를 활용한 복합업무시설 건립 등 역세권 개발을 추진함으로서 미래발전적인 동북아 시대 중심축으로서의 역할 수행과 구민에 대한 복지문화․휴식공간 제공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재정운영의 효율화를 통해 구정의 경쟁력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방세 목표액을 차질 없이 달성하여 재정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1社 1洞 메세나 결연사업,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의 유도 등을 활발히 전개하여 일류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40억 아시안의 축제인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인 개최 를 위해 선수촌, 미디어촌, 컨벤션센터 등과 연계하여 향후 올림픽을 향한 체육파크도시로 부상하게 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 장이 인천 서구 연희동 산115-1번지일원에 7만석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 건설은 현재 서구에서 활발히 진행중인 30여개의 국시책사업의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분명 청라경제자유구역 개발과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재생사업, 검단신도시 조성,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 경인아라뱃길, 등과 연계하여 인천서구는 세계 미래도시를 향해 비상하게 될 것이다.

이제 인천 서구는 '미래의 도시', '꿈을 이루는 살고 싶은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21C 동 북아 허브도시, 관광과 레저가 중심이 된 세계일류도시 모습만이 눈 앞에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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