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 뜻 모아 '전교조'를 추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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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 뜻 모아 '전교조'를 추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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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입자들 조합 가입을 한탄하고 있을 것

 
   
     
 

교육은 동서고금에 참으로 위대하고 신성한 인류과업이다. 그래서 교육을 일컬어 “國家百年之大計” “敎育立國”이라 한다. 따라서 기성세대들은 유아와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키워야 할 이유와 사명이 있다.

그런데 우리 대한민국의 초중고 교육현장에는 지난 1989년 부터 일단의 교사들이 집단이기적, 폭력적, 위선적인 조직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을 결성해 활동중이며, 이 전교조는 지난 김대중정권, 노무현정권의 지원아래 노동조합으로 공식 승인되고 활성화 됐다.

이러한 전교조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노총”) 산하단체인데 전교조 상급단체인 이 민노총은 국민의례조차 거부하며, 지난 2006년에는 북한 혁명열사릉에 참배까지 했고, 그들 투쟁방향은 자본과 기업을 상대로 투쟁을 위한 혈투를 일삼으며, 걸핏하면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국가산업을 마비시키고, 국민들의 발을 묶어 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그리고 민노총(산하단체)간부들의 부패상도 심심잖게 언론에 회자된다.

또한 민노총 산하의 전교조 자체 활동역시 상급단체 못지않다. 그동안 전교조 조합원들의 교육내용, 노동운동 양태, 집회시위 구호, 국가정책에 반하는 행동, 전교조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사안 등을 보면 저들이 과연 대한민국의 올바른 교육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순진무구한 아이들을 가르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합리적인 사고를 심어줘야 할 교사들이 스스로 투쟁의 선봉에 서서 어린 청소년, 학생들을 의식화시키고 불충과 극단적인 이기심, 폭력, 위선을 부추기고 있으니 오호통제다. 오죽하면 법조계, 공무원, 기업체, 사회생활에서도 전교조세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인가?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부정적인 면을 은폐하기 위해 입으로는 늘 서민과 소외된 계층, 농민, 노동자를 위한다고 허울좋게 떠벌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입만열면 민족, 동족을 謳歌(구가)하지만 북한 김정일 부자세습집단의 북한동포살상, 인권탄압, 핵실험, 미사일발사, 또 다른 부자세습시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북한 혁명열사릉을 참배한 세력과 호형호제하는 자들이 학생들 앞에서는 민족정의를 떠벌이고, 국민의례도 하지 않는 자들이 학생들에게 국기에 대한 맹세를 가르치고, 폭력과 집단이기주의에 매몰된 자들이 학생들에게는 충효와 사회질서, 우애를 설파하고, 청바지를 입고 초인류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자들이 극렬한 반미를 선동하는 이 교육현장은 서글픈 아이러니다. 아니 이러한 전교조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이 스스로 자신들의 위선과 의식의 모순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부끄럽겠는가? 아마도 많은 전교조가입자들은 내심 조합가입을 한탄하고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지금 교육현장은 전교조조합 자체가 비대해 조합원 개인의 힘으로는 이 단체에 감히 대항할 수 없으며 더욱이 전교조 뒤에는 민노총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일선교사들은 폭력적 마녀사냥의 먹이감이 될까 두려워 울며겨자먹기로 전교조에 가입해 있는 교사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학부모, 정부당국, 깨어있는 지식인들이 나서서 양심적이고 선량한 대다수 교사들을 민노총과 전교조의 구렁텅이에서 구해줘야 한다. 이제 온 국민들이 힘을 모아 전교조를 교육현장에서 추방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정의롭고 상식적인 선진사회로 만들어 가는 징검다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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