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논산시 새마을지회를 중심으로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지역주민·행정기관들의 지원아래 시 소재 공동묘지 38개소, 4만594기 중 3만기로 추정하는 무연분묘를 중심으로 벌초작업과 주변정화 활동을 함께 펼친다.
행사기간 중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작업참여자에 대한 중식·음료 등을 제공하는 등 더불어 함께 하는 지역공동체 운동으로 전개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전개해 온 사회운동으로 지난해에는 3000기의 무연분묘와 가족이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묘를 대상으로 벌초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훈훈한 효심을 직·간접적으로 느끼게 함으로써 고향의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옛 향수를 느끼게 하기 위해 매년 연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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