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원량문화재단 송년음악회 전경^^^ | ||
이번 2009 Saturday’s Andante 송년음악회는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인 알렉산더 마르코비치가 지휘를 맡고 바이올리니스트인 서울대 음대 배주영 교수와, 수원시립교향악단이 협연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슈베르트 ‘미완성 교향곡 8번’,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베토벤 ‘교향곡 제8번’ 등 환상적인 선율로 겨울밤을 운치 있게 장식할 예정이다.
Saturday’s Andante는 설원량문화재단(이사장: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이 서울 등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무주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 감상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무료음악회로, 지난해 4월 첫 음악회를 가진 이래 매월 2~3회씩 무주리조트 공연장에서 독주회, 실내악, 오케스트라 공연 및 해설이 있는 오페라, 발레 등을 토요일에 개최해왔으며 이번 송년음악회가 45회째이다.
한편, 사전예약을 통해 추첨으로 지급될 음악회 관람권은 무료이다. 단, 연말 연시를 맞이해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성금은 무주군청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