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아이들의 놀이터화로 만들자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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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을 '아이들의 놀이터화로 만들자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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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글쓰기의 단초가 되고,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의 등불이 된다

책을 읽는 것은 그 자체로서 즐거운 일이다. 책 속에는 재미뿐만 아니라 비밀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인생을 향상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며, 삶을 유쾌하게 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게 하는 힘이 있다.

누구든지 책을 읽으면 책 속에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에 놀라게 된다. 알지 못했던 무엇을 발견하기도 하고, 자기가 잘못 생각했던 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또한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게기가 되기도 하고, 자기 자신의 본성을 깨닫는 게기가 되어서, 타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얻게 된다. 이처럼 책을 읽는 것은 자신에게 강해질 뿐만이 아니라 타인에게도 강해진다.

오늘의 세상은 현자賢者와 우자愚者를 가려내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 하지만 독서는 그러한 것을 선별할 수 있는 혜안을 넓혀준다. 사물을 넓고 깊게 보는 시야를 갖게 되어서, 어떤 일을 하든지 강해지게 된다. 그 이유는 잘 알고 일하면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에는 많은 지식정보가 있고, 누구든지 이러한 정보는 반드시 독서를 통해서 얻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독서讀書와 무독서無讀書는 책을 읽고 안 읽는 단순한 차이가 아니라, 깨달음과 지혜의 폭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게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책읽기를 게을리 한다. 학생들 역시 시험공부에 매달려서 책을 읽지 않다가, 상급학교에 진학하고서도 책을 읽지 않는다. 그 이유는 독서의 습관화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독서는 매일 먹는 밥처럼 습관화 되어야 한다.

도서실 등의 기본모토가 ‘아이들의 놀이터 화’를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도서실을 자주 찾은 어린이가 성장하여 성인이 되면 독서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이고, 인생을 아주 다르게 변화시킨다.

하지만 독서가 좋다고 해서 아무 책이나 읽으면 안 된다. 반드시 양서良書를 골라서 읽어야 한다. 좋은 책은 반복해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성경처럼 자꾸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책이다. 그 이유는 성경 속에는 오묘한 진리가 숨어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읽지 말아야 할 악서惡書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긴 책들이다.

• 거짓을 다룬 책.
• 자신이 쓰고서 확인도 하지 않은 책.
• 자기 자신도 의미를 모르면서 아는 척하고 쓴 책
• 타인의 지식정보를 그대로 도용한 책
• 과장된 느낌이 드는 책

결국 좋은 책이란 저자의 의도한 바가 성실하게, 적절하게, 충분하게 표현된 책이다. 거짓이 엿보이는 책은 그 만큼 나쁜 책이 된다. 저자보다 더 많이 아는 독자가 존재하고, 독자들이 책에서 오류를 발견하거나, 성실성이 없는 책은 읽고 나서 오히려 후회하게 된다.

책을 읽고 나면 반드시 요약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일천자 쓰기를 해보면 좋다. 이것이 익숙해지면 아주 단시간 내에 중심내용을 파악하게 되어서, 글씨기에 자신감이 생긴다.

글쓰기를 잘 하려면 매일 일기를 쓰라고 말한다. 글쓰기에는 수학공식 같은 것이 없다. 남보다 먼저 시작하고, 많이 써 보는 방법밖에는 없다. 그 이유는 반복성에 의해서만이 그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독서와 글쓰기는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며 살아가는데, 등불의 역할을 함으로써 성공한 삶을 살수가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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