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으로 난파되어 좌초된 선박(바지선)^^^ | ||
농업 기반공사 진도군 지부는 진도 읍 산월 리 앞 소포만 담수호에는 이미 사용기간이 지난 가두리 양식 장을 방치하고 있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수질오염을 가증 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시설물은 진도 읍 거주 ㅎ 씨가1997년 5월에 이곳 담수호로 어업 장 변경신청을 하여 사용하여 오던 중 1998년3월에 어업권포기로 인하여 기간이 종료되었던 시설로 처음 계약당시 기반 공사소속 유지관리과에 철거비용을 예치(증권)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담수호를 관리하는 기반공사는 5년이 지났음에도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진도 읍 쓰레기 매립 장 주변 담수호에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있음에도 방관으로 일관하고 있다.
2001년도 기반공사 사업 중에 소포만 배수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던 제염시설 작업 중에 도입되었던 인양선(바지선)을 사용, 방치하여 오던 중 여름 장마와 태풍으로 인하여 좌초(침몰)하였음에도 지금까지 묵인하여왔던 것이다.
이렇듯 안일한 업무로 일관하는 기반공사는 소포만 담수호의 수질을 악화시키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잘못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해를 거듭 할수록 소포만 담수호의 수질악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민원이 발생하여 전화 문의를 하면 그 당시에는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하지만 그 약속이 또다시 해를 거듭하여 1년의 세월을 보냈으며, 가두리양식장의 경우는 5년을 흘러 보낸 것이다.
이처럼 안일한 대처로 일삼고 있는 농업 기반공사의 차후 행보에 관심이 귀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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