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 ⓒ 뉴스타운^^^ | ||
소위 ‘민족문제연구소’가 자의적 기준에 의해 작성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친일인사명단을 8일 오후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박정희 전 대통령, 김성수 전 부통령, 장면 전 국무총리, 현상윤 고려대 초대 총장,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 홍난파, 언론인 장지연 등 지도층 인사를 포함, 4370명의 명단 발간을 강행키로 하여 물의가 일고 있다.
문제는 친일인사 선정의 기준이 모호하고 증거 부족으로 검증이 미흡한 가운데 ‘친북성향 인물’ 들이 중심이 되어 ‘특정 이념’에 입각한 ‘정치적 편향성’ 때문에 ‘인민재판식 명단’을 작성했다는 비판과 이를 반대, 저지하려는 강력한 움직임이 일고 있어 자칫 ‘새로운 민족내분’을 조장한다는 우려가 만만찮게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민족문연구소’가 불순한 의도에서 범죄적 역사왜곡을 자행 했다면, 대한민국의 역사와 민족적정체성을 바로 잡고자 하는 '정통애국세력'은 민족문제연구소가 발간한 결과물을 가지고 “친북성향의 아마추어” 시각이 아닌, 정통 역사학자와 사계 권위자들의 ‘학문적전문성’을 기초로 구체적인 혐의를 밝혀내야 할 것이다.
그들이 8년간 작업한 결과물이라고 내 놓는 4,370명의 명단 중 잘못된 기준이나 부족한 자료를 가지고 엄정한 검증절차 없이 자의적으로 평가 했거나 악의적 동기에서 부당하게 끼워 넣는 등 “인민재판식 친일인사명단”에 대한 단죄가 이루어 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앞서서 이번에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정통애국세력들은 민족문제연구소의 '인적구성'을 살펴 그들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어떨 것인지 살펴보는 것에서부터 ‘역사왜곡 바로잡기’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 2009년 11월 7일 현재 민족문제연구소의 홈페이지에 공개 된 연구소 ‘조직구성’란에 임직원 및 역대 임원의 면면을 살펴보는 것으로서 민족문제연구소의 일반적인 분위기와 '性向' 및 그들이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일지를 짐작해 내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다음은
[민족문제연구소( http://www.minjok.or.kr)소개, 조직기구]
▶ 역대임원
이사장
3대 김병상(2008년 7월~현재)
2대 조문기(1999년 10월~2008년 2월)
1대 이돈명(1995년 6월~1999년 9월)
소장
3대 임헌영(2003년 10월~현재)
2대 한상범(2001년 2월~2003년 9월)
1대 김봉우(1991년 2월~2000년 9월)
▶ 현 임원 약력
▷이돈명李敦明 명예 이사장
-1922년 전남 나주 산, 1952년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 1963년 서울지법 판사 퇴직 변호사 개업
-1974년 4월 민청학련사건 변론, 한울회, 전민학련, 전민노련, 김재규 사건 등 공안사건 ‘인권’ 변론
-1986년 10월 국가보안법위반으로 8개월 수감, 2003년 6월 ‘6월민주항쟁계승사업’ 공동대표 역임
▷김병상金秉相 이사장
-1932년 충남 공주 산, 1969년 가톨릭대학을 졸업 사제서품, 1976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으로 석사
-1977년 유신헌법 철폐 기도회 사건 긴급조치 제9호 위반으로 구속, 1976년부터 1980년까지 인천동일방직 해고 노동자 대책위원장직을 맡아 노동인권운동과 ‘민주화’운동
-천주교 인천교구 부교구장, 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천주교사회문제연구소 이사장,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2003년 8월 로마 교황 몬시뇨르를 서임
▷임헌영(任軒永, 본명: 任俊烈)
-1941년 경북 의성군 산, 안동사범을 거쳐 중앙대 국문과, 동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고, 1966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
-藥業新聞, 京鄕新聞 등 기자, 中央大 등에서 강사, ‘월간 다리’,‘한국문학평론 등 주간, 역사문제연구소 부소장, 참여사회 아카데미 원장 역임
-1974년(문인간첩단사건)과 1979년(남민전사건) 2차에 걸쳐 반공법 및 국가보안법위반으로 투옥 1998년 김대중이 사면 복권, 현재 중앙대 국문과 겸임교수, 한국문학평론가협회 회장,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민예총 지도위원,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 등을 역임
▶현 임원 구성
명예 이사장 : 이돈명변호사, 전 조선대 총장
이사장 : 김병상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공동대표
상임이사: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이사
김성종대일랩서비스 대표이사
김우용주연트레이딩 대표이사
김홍진약사 민삼홍사업가
서용원고신한의원 원장
신창헌자성학원 원장
신명식전 내일신문 편집국장
안형기전 씨에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윤경로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 전 한성대 총장
윤종일서일대학 교수
이동수동영산업 대표
이봉원운영위원장, 다큐멘터리 감독
이정학서해농장 대표
이해학야스쿠니반대공동행동 한국위원회상임대표, 목사
임태경대경KC&C 대표
장두석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장병화가락전자 회장
임종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장완익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공동대표, 변호사
조동기까치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
조세열법인 사무총장, 경희대 겸임교수
최병문영진학원 원장
황의병삼립공업사 대표
감사
최수전상계백병원 내과 전문의
임명호공인회계사
고문
변호사
김승교법무법인 정평
김희수전북대 교수
박영립법무법인 화우
박재승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양태훈법무법인 해마루
이덕우진보신당 공동대표
이민석이민석법률사무소
이석태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이재명이재명변호사사무실
이정희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장홍록법무법인 해마루
전해철법무법인 해마루
최병모법무법인 씨엘
자문위원
고광돈 김우전 박 문 박상유 석근영
윤규섭 윤석진 이대성 이준호 최도균 이상 독립유공자
지도위원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구양근전 성신여대 총장
김시업성균관대 교수
김태영경희대 명예교수
김효순한겨레신문 대기자
리영희한양대 명예교수
성대경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신용하서울대 명예교수
윤병석인하대 명예교수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정창렬한양대 명예교수
조동걸국민대 명예교수
주섭일언론인
최만립전 대한올림픽위원회KOC 부위원장
최 염 경주 최부자 주손
소장
임헌영중앙대 교수, 전 한국문학평화포럼 회장
위원장: 이봉원
부위원장: 이규봉 이윤 이윤옥
위원:
김철기경기 고양파주지부
한선희경기 남부지부
김하욱경기 동부지부
문만기경기 동북지부
윤국재경기 부천지부
김영훈경기 북부지부
황규철경기 안산시흥지부
이상인경기 중부지부
김순흥광주지부
권성원대구지부
이규봉대전지부
조현종부산지부
송진복서울 남부지부
경영숙서울 남서지부
정광식서울 동부지부
유원진서울 서부지부
김덕진서울 중부지부
고동주울산지부
이기훈인천지부
최재흔전북지부
양상호제주지부
정하진충남지부
김진한충북지부
박태서경북북부지부
박주권전남동부지부
위원
김재훈아트카오스 대표
김희옥대치영진학원 원장
박만호퓨전아트컴퍼니 NewRa 대표
윤석진삼영프린텍 대표
이우구우일메디칼 대표
정희섭한국문화정책연구소장
정용섭대일학원 원장
사무총장
조세열책임연구원
연구실
박한용연구실장, 책임연구원 정주수연구위원
동선희연구2팀장, 선임연구원 여순주연구1팀장
김진영 강동민 이주봉 조명근 김지선연구원
편찬실
박수현편찬실장, 책임연구원 이용창연구팀장, 책임연구원
유은호DB관리팀장, 선임연구원 김승태 선임연구원
이명숙편찬3팀장
강은정 김혜영 장문호 장신연구원
자료실
박한용자료실장(겸임)
김승은자료팀장, 선임연구원
이영주 지관순 최정은연구원, 기록관리
안미정자료관리
기획
홍보실
신명식이사
서우영실장 김영선 오신환기획 이용진대외협력
박광종출판팀장, 선임연구원 손기순편집 송숙희교열
박찬호인터넷팀장
방학진홍보팀장(겸임) 국미란시사만화
최진아영상팀장 이병령 오경아 영상
사무국
방학진국장 김수진 정은주회원관리
보추협
이희자대표 김민철집행위원장, 책임연구원 송경섭행정
소위 민족문제연구소 상임이사 겸 소장 임준열(임헌영)이 악명 높은 ‘남민전 간부’ 출신이라는 사실 외에도 전 현직 임원의 이력과 면면을 살펴보면 민족문제연구소의 ‘색깔’이 분명해 진다고 할 수 있다.
조직구성에서 얼핏 눈에 띄는 이름으로는 남침전범수괴 김일성을 독립운동가로 인정하자고 주장 한 강만길과 대표적인 친북성향 학자(?) 한상범, 리영희 등과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신용하 전 서울대 교수 등 알만한 이름과 함께, 지난 4월 21일 이적단체로 판결이 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대표 김승교 변호사 이름이 눈에 띈다.
그러나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진 등에 참여한 상당수 인사는 이들이 “1949년에 와해 된 반민특위의 정신과 친일문제 연구 계승” 하겠다고 내세운 목적과 ‘한국 근현대사의 쟁점과 한일과거사 청산’을 위한 ‘친일인명사전을 편찬’ 한다는 취지만 보고 참여 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무를 총괄한 사무국장 방학진(36세)은 2000년 경 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파괴한 특이한 전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 졌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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