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정뉴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당진군정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및 쌈지공원 노천 족욕탕개방

[주요내용]

-2010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제1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쌈지공원 노천 족욕탕개방
-공영버스터미널에 택시베이 완공
-상록문화제 개최
-농업의 미래 발전방안 정책포럼 개최

[뉴스내용]

1 2010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st) 산업경제와 해양관광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당진군이 그 맥을 이어가기위해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는 보고회를 마련했습니다. na)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0년 시책구상보고회에는 내년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새로운 시책들이 제안됐습니다.

특히 보고회에 앞서 32명에 달하는 제4기 정책자문교수단을 위촉하고 시책에 대한 사전 효율성과 경제성 타당성 등을 검증 받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민종기 군수는 서두에서 2010년 정책방향은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 기존 개발정책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지역의 녹색성장을 꾀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수요자별 맞춤 복지시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각 부서에서 준비한 시책은 기존사업의 개선․지속추진사업 407건과 새로운 시책 229건 등 총 637건에 대한 내용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 등이었습니다. 이 중 특색 있었던 시책으로 민원인들이 실제 지형을 보는 듯한 입체감을 부여한 3차원(3D) 지적열람시스템 구축사업 공시지가 결정에 주민을 참여시킨다는 계획 서해대교 개통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 이었습니다.

또, 정부의 녹색성장과 관련한 탄소 포인트 제도 운영 공동주택 CO2배출 10%감축 시범사업 생활쓰레기를 거점 수거한다는 클린하우스 시범운영 삽교호방조제부터 석문방조제까지 2.5km구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한다는 계획 등이 있었습니다.

2 제1 회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st)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제1회 당진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개최됐습니다. na)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평생학습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둔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의 제1회 당진군 평생학습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특설무대와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신성대학 평생교육원 주민자치센터 당진YMCA 여성의전당 등 17개 기관에서 20여개의 체험부스와 홍보관 전시부스가 차려졌습니다. 또한 기관과 도서관별 동아리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자작시화 꽃꽂이 퀼트 홈패션 등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은빛문해백일장 패션쇼 다이어트댄스 실버댄스 플룻연주 등의 어울림 마당도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 보는 야외 심야영화상영, 경찰관, 소방관과 함께 하는 위기탈출 넘버원 독서 골든벨 유명작가와 만남 매직 마술쇼 등 남녀노소가 동참하는 다양한 공간도 연출되어 가족 나들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기관별로 평생학습에 참여해 오던 분들의 뜨거운 학습 열기를 실감하는 자리가 됐으며 평생학습의 활성화는 물론 구축된 네트워크의 협조체계가 발휘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3 쌈지공원 노천 족욕탕 개방

st)정원개념의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친환경 쌈지공원에 노천족욕탕이 개방됐습니다. na)도심에서 건강과 오락, 자연생태계 모두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친환경 쌈지공원에 노천족욕탕을 마련했습니다. 이 노천 족욕탕은 남산 쌈지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총 사업비 3억1200만원이 투입됐고, 9월에 시험가동을 마친 뒤 주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특히 쌈지공원을 설계할 때 남산공원의 분수광장과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타의 실내수영장 그리고 이곳 족욕탕이 연계되도록 해 군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정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안전하고 깨끗한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족욕을 원하는 주민이나 체험객들은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군 관계자는 남산 쌈지공원이 당진의 대표적인 휴식공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을 정비해 지역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친환경 공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공영버스터미널에 택시베이 개방

st)공영버스터미널에 택시베이 설치공사가 완료돼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na)공영버스터미널 앞에 택시베이 설치공사가 완료되어 택시의 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현상이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당진버스터미널 앞 도로는 아파트단지 조성과 상가 등 새로운 도심권 형성과 택시와 버스 등 대중교통의 정차로 항상 혼잡했던 곳입니다. 이에따라 군은 택시베이 설치를 위해 총 6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길이 130m 폭 2m의 택시베이 조성공사를 이달 말 완료했습니다.

조성된 택시베이는 차량 25대가 일시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택시기사들의 편리성과 함께 이용자들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택시들이 점유하고 있던 도로공간을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원할한 교통의 흐름도 기대됩니다.

5 상록문화제 개최

st)일제 강점기 농촌 계몽운동의 선구자이자 ‘상록수’의 작가인 심훈선생을 기리기 위해 상록문화제가 열렸습니다. na)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상록문화제가 필경사와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심훈 선생의 역작 상록수의 집필 장소인 필경사에서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해 김낙성 국회의원 집행위원회 지역 문학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당진문예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는 오후6시부터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졌고 야외공연장 주변 부스에서는 심훈선생의 유품과 육필원고 등이 전시됐습니다.

또한 시낭송, 섹소폰과 성악공연 그리고 백지영 안치환 박상철 등 유명가수들이 펼치는 축하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특히 이날 문화제에서 제13회 심훈문학상 시상식이 열려 상록문화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습니다.

6 농업의 미래 발전방안 정책포럼 개최

st)농업의 미래발전방안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 na)군의회가 마련한 이번 정책포럼은 농어민 단체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포럼에는 홍천표 전 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수 전 당진군청 농산과장이 단상에 나와 발전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홍천표 전 소장은 농축산물의 개방화로 농업인들의 위기감이 고조되었으며 노령화와 고유가 자재대 상승 등의 악화 요인으로 농업이 점차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며 당진농업의 힘든 현실을 진단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서 틈새작목과 대체작목 보완작목을 육성해 농업의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수 전 농산과장은 당진군의 대표적 농산물인 해나루쌀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미곡종합처리장인 RPC통합으로 해나루쌀의 브랜드 관리를 체계화하고, 쌀 소비촉진과 판매전략을 다각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 신기원 신성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한 지정자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당진군의회는 지난달 임시회를 통해 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마련 촉구 결의문을 작성해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정부차원의 농업정책 마련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