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대사관에서는 2004년부터 독일 학술교류처의 장학금을 받아 독일에서 유학할 장학생을 모집중이다.
선발인원은 8명이 될 예정이고 지원자격은 석사와 박사학위 취득자이며 석사과정 및 예술분야 지원자의 경우는 학부 졸업자도 가능하며 연령제한은 32세이며 음악분야는 30세까지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 후 인터뷰를 하게 되며 인터뷰는 사실상의 전공구술 시험이다. 인문사회 계열은 독일어 실력이 우수해야 하며 이공,자연계열은 영어로 시험을 볼 수도 있다.
이공계의 경우 독일어 실력이 약간 부족해도 전공실력이 우수할 경우 2개월에서 6개월까지의 독일어 연수 기회를 따로 부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전공 실력에 자신이 있으나 독일어 때문에 망설이는 지원자들도 도전해 볼 가치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장학금은 월 715에서 975유로 사이로 지급되며 학력 및 경력에 따라 차등지급되며 왕복국제항공료, 의료보험료, 가족수당 등이 따로 지원될 예정이다.
수혜기간은 2004년 10월에서 2005년 9월까지로 연구목적 및 성과에 따라 최고 3년 내지 4년까지 연장될 수 있으나 석사과정은 2년까지만 연장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지원자 구비 서류는 반드시 독일어나 영어로 작성해야 하고 질문서, 연구계획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지원서 배부는 독일대사관 문화부에서 받을 수 있고 독일 학술교류처 사이트(daad.de-download)에서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접수마감은 10월 31일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독일대사관 문화부(02-748-4131)로 문의하거나 독일대사관 웹사이트의 문화- 독일학술교류(DAAD)를 찾으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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