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문화예술을 찾아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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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문화예술을 찾아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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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연극공연장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관람등 바쁜 행보

^^^▲ 광주디장인비엔날레가 열리는 양림동 이장우 가옥을 방문하여 관람을 유인촌 장관
ⓒ 박찬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0일 지방의 연극예술인을 격려하고, 2009 광주디자인 비엔날레 전시관을 둘러 보는 등 광주.전남지역 문화 현장을 돌아다 보는 등 바쁜 행보를 보였다.

이번 방문은 지방 한 연극인의 관람 요청 편지에 적극 수용하여 이날 나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의 창작극 무어별을 관람하였다.

이는 전남의 토박이 연극인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연극 관람을 공개요청을 수락해 그 약속을 지켰다.

연극관람 요청의 주인공은 나주에서 20년 넘게 연극을 해온 토박이 연극인 김진호(48.나주 예총 회장)씨가 주인공이다.

김씨가 유인촌 장관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서한을 보낸 것은 관련 분야의 최고 수장이 직접 지역 연극의 현실과 , 애환을 보고 지역 연극과 예술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달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었다.

당시 김 대표는 서신을 통해 "척박한 지방문화 현장에서 힘들고 어렵게 창작극 공연을 마련했다"며 "드라마와 연극계의 빛나는 별이며 전문가이신 장관의 평가와 지도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유장관은 편한 캐주얼 차림으로 일반 관람석에서 공연을 관람하였다.

유장관은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 올라 배우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 극단 예인방이 지역에서 30년동안 명맥을 이어왔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앞으로 정부에서 이런 단체와 예술가들이 자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 말했다.

이에 앞서 유 장관은 이날 오전 전남 영광에 거주하고 있는 '병신춤' 대가 공옥진 여사를 방문해 건강 회복을 기원했으며, 영암의 F1 국제자동차대회 부지도 둘러봤다.

또한, 유장관은 광주MBC 창사 45주년 기념 특별대담에 출연해 광주에 건립 중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진 일정들을 설명하고 2009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을 찾아 작품들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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