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육진흥원에서는 2004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 9개월간 스위스 정부 장학금을 받을 학생을 모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스위스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대학원 과정, 단기예술과정으로 나눠지며 대학원 과정은 2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나 단기예술과정은 10명 미만을 뽑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정확한 모집 인원은 공고되지 않은 상태.
조건은 9개월 간 월 생활비 1820 스위스 프랑이 지급되며 치과를 제외한 의료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또 학업을 마치고 6개월 이내에 귀국할 경우 귀국항공권이 제공된다.
지원자격은 한국 국적자로 한국 소재대학의 학사학위 소지자에 한정되나 단기예술과정 지원자는 대학 재학 중인 학생도 가능하다.
또한 35세 이하이어야 하고 병역법 및 해외 유학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대학 전 과정 성적이 3.5 이상이어야 하는 조건이 있다. 그리고 스위스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독어나 불어 실력을 갖고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지원자는 먼저 스위스 소재 대학 또는 예술기관의 교수를 찾아 이력서와 성적증명서, 수학계획서 등을 보내 입학허가 또는 지도 수락서를 받아야 하며 이때 반드시 스위스 정부 장학금 신청과 관련되었다는 사항을 공지해야 하며 장학금의 지급은 연구를 지도감독하는 지도교수의 승인과 연계되어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제출서류는 국제교육진흥원 양식의 지원서와 성적증명서, 수학계획서, 이력서, 스위스 측 지도교수의 지도 수락서나 입학허가 혹은 스위스 측과 주고 받은 서신 일체 외에 언어능력증명서나 대학간 협력프로그램 협정서 사본 등이 있으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번 모집은 지원자가 출신대학에 지원서와 서류를 모두 제출하고 출신대학이 국제교육진흥원에 모든 서류를 송부하도록 되어 있으며 개인은 국제교육진흥원에 직접 서류를 보낼 수 없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스위스 정부 초청장학생 모집에 응시하려는 학생은 출신대학에 지원서 제출 마감일을 직접 문의해야 하고 병역미필자나 직장인도 지원할 수 있으나 병역이수나 직장 근무는 철저히 개인의 책임이므로 지원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한편 상세한 사항은 02-3668-1367(국제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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