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의 유일한 독도화가 동곡 권용섭 화백 등 10여년째 독도그림전시로 끊임없는 독도 홍보를 해 온 여영난, 권청실,진실 4가족이 '권용섭,여영난가족초대 독도그림110점 전'을 위해 일시 귀국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일본 다게시마의 날 (5회)과 국내 일부 단체가 제 2회 독도의 날을 정하고 있는가운데, 1890년 10월 25일 고종황재 칙령41호로 독도는 조선영토임을 선포한 날을 기념(109주년)하기 위해 열리며 독도그림 110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4까지 5일간 서울 광화문 소재 세종미술관에서 '동행 대한민국'이 주최하고 국회독도특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권용섭 화백의 한국의 보물 섬(400x140Cm), 여영난의 석화피는 독도(400x170Cm) 등 대형그림을 비롯 수묵, 유화, 수채 등 4명 가족이 그려낸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권 화백의 이글루식 독도수묵퍼포먼스로 새로운 설치미술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퍼포먼스는 지난 8.15기념으로 LA도산홀에서 시작해 9월 5일 캘리포니아 주청사(주지사 아눌드 슈왈츠 제네거)에서 릴레이형식으로 펼쳐 미국에서 주목을 받은 새로운 장르의 화법이기도 하다. 대형 천막으로 동도를 서울에서 완성하고 서도는 뉴욕에서 완성해 입체수묵화 독도시뮬레이션을 관객앞에서 완성하게 된다.
권 화백의 수묵퍼포먼스는 2002 안면도 꽃박람회와 월드텁 한국개최기념으로 60x15미터를 3시간동안 그려내어 세계최대 수묵퍼퍼먼으로 기록돼 있다 .
권 화백은 현재 미주전역을 통해 독도자료 그림으로 퍼포먼스와 그림전시를 하고있으며, 시카고 ,뉴욕. 메릴렌드등 미국뿐 아니라 국외로는 독일. 페루. 중국, 평양과 일본인 학교에 까지가서 외로운 홍보를 펼쳐왔다.
권 화백은 한국고유의 필기구인 모필 붓 한자루로 지구촌을 누비며 문화행사로 적대국이든 경쟁국이든 교류의 물고를 진행 해 왔으며, 하루도 쉬지않고 독도 알리기에 매달리고 있는 애국자 회백이다.
그는 특히 5년전 미국서 거주하면서 백악관 법률위원의 자문을 받으며 미국 지명위원회(BGN) 에니팔레오마비가 하원의원과 교분을 가지는 한편 미 의회에도 독도의 현실을 알려왔다. 에니팔레오마비가 의원은 지난 부시대통령 재임 당시 리앙크루룩스를 독도로 돌리라는 설득 발언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권 화백은 미국으로 떠나기 전부터 독도는 우리땅임을 강조하는 독도그림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권 화백은 틈틈히 국내에 들어와서 전시회를 펼치기도 하는데 지난 2000년 한국경찰청 포돌이 미술관 개관기념에서 '권용섭의 아름다운 독도전'을 개최했으며, 지난해는 한국 국회의사당과 여러 미술관 등 주요 전시에 초대돼 직접 독도그림 전시회 및 독도수묵퍼포먼스 등을 선보였다.
한편 '권용섭의 독도사랑이야기'는 다큐멘터리로 재작돼 영어권 나라에서 홍보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110점 수록 팜플릿은 전시장에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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