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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R. U. Short?'라는 슬로건으로 국내 유일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 해외 우수 단편영화을 초청 상영하는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자 2개국 2편, 국제경쟁부문 30개국 52편, 비경쟁 부문인 특별프로그램 6개국 25편 등의 규모와 총 9개 부문, 총 상금 4천 3백 만원과 부상을 시상한다.
이 날 안성기 집행위원장, 김지운 심사위원장, 이주연 프로그래머, 손예진 특별심사위원, 이선희 특별심사위원, 구혜선 트레일러 감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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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어쩌면 뻔한 주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제작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제주도 바다 컷을 고집해 스태프가 고생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비록 제작 환경이나 제작비 면에서 고생을 많이 하긴 했지만 즐겁게 연출했다"며, "나름대로 열심히 만든 작품이니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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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내가 보는 배우의 연기가 감동적이고 멋지다면 관객도 감동할 것이다"며, "심사위원 자리가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좋은 작품이라면 캐런티를 안 받고 출연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손예진은 "졸업은 하지 못했지만 영화과 출신이라서 기말작품과 졸업 작품에 참여를 한 적이 있고 단편 영화에 대한 애착이 있다"며, "좋은 감독이 될 수 있는 인재들이 나에게 기회를 준다면 앞으로 개런티를 받지 않고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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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런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하려면 올인해야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도 영화를 해야하는 영화인이다"며, "그저 영화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입장이라 고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아시아나단편영화제는 단편이라 짧고 기간도 짧다"며, "그렇다고 관심을 적게 가져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 다만 시간적 제재를 적게 받기 때문에 집행위원장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은 11월 5일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리고, 11월 10일 시상식이 열린다. 상영작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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