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표. 정상원)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게임쇼2003’에 세련된 디자인의 대규모 부스로 참가해 행사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총 50부스 규모로 참가한 넥슨은 바람의 나라, 크레이지 아케이드-디지팡, 메이플스토리 등 현재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게임과 마비노기, 팡팡테리블, 뿌까랜드, 크레이지 아케이드-비즈와 같이 클로즈드 테스트 중이거나 미공개 신작게임을 포함 총 7편의 게임을 전시했고, 이와 별도로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퍼블리싱 플랫폼인 '스팀'서비스를 통한 ‘카운터스트라이크’와 모바일 게임들이 독립 부스로 참여했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게임별로 존을 구성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하고, 각 게임별 미니 이벤트도 끊이지 않고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넥슨 부스는 정식서비스 외 2003년 오픈을 준비하는 신작 게임들도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넥슨 부스의 중앙이벤트 무대에서는 ▲행사 관람에 지친 몸을 풀어주는 ‘스포츠 마사지’ ▲슈퍼사이즈의 인기 ‘게임캐릭터 퍼레이드’ (비엔비의 배찌와 다오, 뿌까랜드의 뿌까와 가루 등)▲얼굴과 팔에 게임캐릭터를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대형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중계되는 ‘즉석 게임대전’ ▲바람의 나라 게임 내 부부를 대상으로 한 ‘전통 혼례식’ ▲바람의 나라 인기만화 ‘조랑이의 바람일기 작가 팬사인회’ 등 이색적인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매 시간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게임쇼 2003'은 오는 21일(목)까지이며, 행사기간 중에 넥슨 부스 방문객들에게는 게임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쿠션, 티셔츠, 수첩, 시계 등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