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지난 9월 9일(수) 오후 1시, 병원 2층 척추통증센터(센터장 권성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수호 병원장을 비롯해서 병원 임직원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척추통증센터는 허리디스크나 퇴행성디스크, 척추분리증 등 척추질환 환자가 한 곳에서 진단 및 수술, 통증 관리까지 일련의 치료과정을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전문의에게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One-Stop System을 구축했다. 척추통증센터에서는 신경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최고의 의료진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미세 수술용 현미경과 척추수술전문 수술테이블을 새롭게 도입해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권성오 척추통증센터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척추질환 환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욕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시점에 우수한 의료진으로 구성된 척추통증센터의 개소는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될 것”이라 밝혔다.

조수호 구미차병원장은 척추통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척추질환 환자의 편의를 위해 최첨단 미세 수술용 현미경과 척추수술전문 수술대를 도입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장비의 지속적인 도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