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재건축의 괴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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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재건축의 괴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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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향군인회^^^  
 

지난번에 올린 글 '향군,고.소.영, 이명박 대통령'의 말미에 나는 다음번엔 향군 재건축에 대해 쓰겠다고 했다.

그 후 8월 27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직무대리 김홍열의 이름으로 “대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란 글이 향군의 '코나스'와 555회 '향군보'에 실렸다.

내가 바라던 바였다. 향군의 지도체제가 단 한번이라도 향군 재건축문제에 대한 설명과 입장을 공개적으로 천명한다는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문제는 고 박세직전회장의 유고와 상관없이, 이미 그 훨씬 전부터 문제 제기를 해 온 터이고 , 따라서 당연히 향군의 회장 보궐선거와도 전혀 무관하다.

향군 재건축문제에 대해 쓰기 전에 나는 다시한번 이명박 대통령과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에 권유한다. 향군을 향군의 주인인 800만 회원들에게 돌려 줄 것인가? 아니면 불과 10명도 채 안되는 지도체제를 싸 안고 보호하면서 800만 국민들을 모른채 끝까지 방기(放棄) 할 것인가를 깊이 고민하라는 얘기다.

간단하게 말하면 대통령과 정부가 선량한 국민의 마음을 제대로 읽을 생각이 있는가? 없는가? 이다. “향군 회원에게 설명드립니다”가 아니고(이들에게 회원에 대한 무관심과 오만, 무시하는 인식도를 그대로 말해주는 듯 하다.) 회장 선거의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들에게만 호소 한다는건지? 아무튼 다분히 선거를 의식한 듯 오해하게 만든 향군의 현 지도체제가 <코나스>에 실은 총 5페이지에 달하는 “ 대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란 글의 3페이지에 향군 재건축에 대한 공식적 설명이 있다.

아마 이정도라도의 공개는 처음일 것 같다.

1) 국가가 준 부지의 이유없는? 매각.

향군 지도체제는 대한민국 서울의 가장 노른자위 땅인 잠실지역 향 군소유 땅 4700여평 부지의 절반을 매각한 돈으로 나머지 절반의 부지에 지상 30층, 지하 6층, 연건평 3만평의 오피스 빌딩을 짓는다고 했다.

문제는 이 노른자위땅은 굳이 절반의 부지를 팔지 않고도 그정도의 향군빌딩 신축을 할수 있다는게 상식이다. 국가가 준 땅을 팔 필요가 없는데도 지도체제가 굳이 상위 건설사도 아닌 도급순위 34위의 건설사에 매각했다는데 대한 불평과 의혹이 첫 번째다. 이 부분은 차차 설명 될 것이다.

2) 매각가격 괴유령 ?의 정체

이들의 해명에 의하면 “금년 3월 부지 매각가격은 평당 1억1천500만원으로서 동년 5월에 인접해 있는 우리은행 부지가 평당 7천만원에 매각된 것에 비하면 매우 높은 가격으로 매각되었다는 것이 부동산 업계의 정평입니다.”로 되어있다.

말하자면 자신들은 향군에 우리은행보다 월등한 이익을 주었다는 자랑이다. 머리 싸매고 모여서 짜낸 해명일 이 부분을 써서 올려놓고 향군 현 지도체제 몇사람은 대만족했을 것이고 지금도 으쓱댈 것을 생각하니 참으로 그 수준들이 기가 막힌다.

첫째, 이들 향군지도체제가 공개한 비교논리 그대로라면 전국의 우리은행 주주들은 들고 일어나서 우리은행장과 부지매각팀들을 고소하고 감옥에 보내야 한다.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검찰은 당장 수사에 들어가야 할 것이다.

대로변도 아닌 두개의 부지가 비슷한 조건이고 인접해 있는데 향군측 부지 2334평은 평당 1억1천500만원에 팔렸다는 주장이다. 그런데 바로 인접한 우리은행 부지 3000여평은 평당 7천만원에 팔렸다는 것이다. 한 평당 4천 5백만원의 차이가 난다. 그렇게되면 우리은행측 부지 매각담당들은 이유없이 시가보다 약 1천5백억원 상당을 싸게 판게 된다. 그 막대한 돈은 어디로 갔나?

향군측이 공개한 비교에 의한다면 우리은행 잠실지역의 전산부지땅 매각팀은 지난 5월,우리은행에 재산상 손실을 1천 5백여억원이나 끼친게 된다. 우리은행과 우리은행 잠실 전산부지땅 매각팀들과 전국의 우리은행 주주들은 적극 검토해 봐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은행 매각 담당자들이 우리은행에 1천 몇백억원의 손실을 끼친게 아니라면 향군이 공개한 그 비교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왜냐하면 그 향군의 공개비교는 제 3자인 사람들에게도 우리은행의 신뢰도에 상당한 손해를 직접 끼쳐줄 만하다는 생각이다.

둘째,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문제는 우리은행 부지매각팀들은 정당하다는 점이다. 공공의 두곳이 부지를 매각했는데 평당 가격이 4천500만원이나 차이났다. 그렇다면 둘 중의 한곳은 분명히 문제다. 당연히 낮은 가격으로 매각한 쪽이 손해를 보인것이기 때문에 문제라는게 상식일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는데 진짜 문제가 있는것이다.

우리은행측은 공식적 절차를 다 거쳤다.

1. 일간지에 공개적으로 몇 번의 부지매각공고를 냈다.
2. 법적절차인 부지매각의 공개입찰을 두 번이나 시행했다.
3. 2009년 5월 당시의 현장 현실지가를 공개적이고 공식적으로 확인했고 그 공개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선정해서 부지를 매각했다.

이것이 우리은행 부지매각팀의 설명이고 절차를 거친 서류들이 완비되어 있다.

셋째, 그렇다면 향군측이 받았다는 평당 1억1천500만원의 매각비용은 무엇인가? 부지매각 대금이 어디에 있는지 향군은 2009년 예산에도 잡히지 않는다. 향군 재건축의 건축비를 향군지도체제는 신동아건설에 높게 책정해 줄수도 있다. 나는 신중하기 위해 향군 재건축 책임자에게 똑같은 사안에 대해 지난 4월과 5월경에 열흘정도씩의 간격을 두고 세 번정도 들었다. 그 세 번 다 금액의 숫자와 내용이 조금씩 달랐다.

첫째, 향군 재건축 계약은 이미 신동아건설과 체결 되었다고 했다. 이것은 이번의 해명을 보면 거짓말이다. 2009년 8월에 겨우 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바로 그 이전에 공개 경쟁입찰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않고 체결한것인가? 수의계약인가?

둘째, 매각가가 처음 나의 질문때인 4월 말에는 2천 8백억원이라고 했다. 두 번째 질문의 5월 중순경에는 숫자가 달라져서 2천 6백 50억원이라고 했다. 세 번째인 자신들의 이번 해명서에는 2천 6백 4십억으로 기재되었다.

이것은 보기보다 중요한 문제다. 향군 재건축 책임자가 팔지 않아도 되는 국가가 중 땅을 떼어 팔면서 땅값이 말할때마다 매번 달라지는 것이다. 그것도 이미 판 부지 가격이다. 그렇게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이 그 자리에 앉아 있다는것도 문제 아닌가?

더 중요한 문제는 그 세 번의 숫자에서 150억원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왔다갔다 한다는 점이다. 마지막에는 또 슬쩍 10억원이 왔다갔다 한 것이다. 향군 개혁을 말하는 회원들의 글이 괴문서가 아니라 이것이야말로 향군 재건축의 괴유령의 숫자 아닌가?

셋째. 지난 5월 말 다시한번 그 책임자에게 문의했다. 제대로의 문제제기를 위해서 하는 나의 절차다. 계약금이 얼마정도 입금 되었느냐? 또한 그들은 재건축 시공사도 당연히 신동아 건설로 계약되었다고 당시에 말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분도 포함해서다.(이것도 거짓?) 처음에는 얼버무렸고 그 다음 며칠 후의 질문에는 입속말 비슷하게 천억정도는 입금되었다고 했다. 물론 2009년도 예산서에는 예상기재조차 없었다.

그러면서 그 책임자는 중요한 말을 했다. 신동아 건설에 향군 빌딩 재건축비로 당시 말한 2천 6백 50억을 그대로 다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실은 받을 필요도 없는 셈이라고도 했다. 그말을 한 5월 훨씬 이전에 신동아건설과 향군이 이미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것처럼 말한 것이다.

그것은 허위였다. 정리를 하면 향군 지도체제는 이미 신동아건설로 공사도급계약을 치른것처럼 팔지 않아도 될 국가가 준 노른자위땅을 그것도 도로가 난 부분의 요지쪽을 떼어 팔고 그 금액전체를 나머지 구석땅에 지어올릴 향군건물 건축비로 서로 합의 했다는 것이다.

다시 설명하면 향군지도부의 동의 아래 향군 재건축 책임자와 공개입찰이고 매각공고고 뭐고 ..미리 딱 죽이 맞는 신동아건설이 머리 맞대고 앉아서 건축비를 높게 산정해주고 땅을 미리 그값으로 준 것이나 다름없지 않은가?

신동아 건설은 건축은 그냥 땅이나 파면서 그동안 몇 년간 흉내나 내면서 국민연금과 앉은 자리에서 전매흥정(5천억에서 5천 8백억)이나 하러 다닌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다.

향군측 책임자에게 왜 그렇게 신동아 건설에 이익을 주느냐? 라고 묻자 국민연금에 팔아서 이익이 많이 남으면 향군측에 일부 주기로 했다는것이다. 계약서 있나? 정확히 몇프로냐? 라고 묻자 또 얼버무리다가 그때가서 반정도 많이 달래야죠 라고 했다 전매가 이루어질 경우 당장 천오백 억원 이상 신동아건설에 앉은자리에서 이익이 가는걸로 보인다면 그 후 이들이 얼마를 어디로 주고 받을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얘기 아닌가? 나로서는 그때 그렇게 들렷다. 이면계약서냐? 라고 재차 묻자 대답을 못했다. 문제는 그때도 향군과 신동아 건설간에는 아직 재건축 공사계약서도 없었고 그런상태에서 땅은 이미 신동아걸로 주었다는 점이다. 공사계약서도 없는데 공사비로 책정해서 땅부터 줘버린 것이다. 물론 공개 경쟁 입찰이라던가 절차를 행해야하고 그 입찰에서 꼭 신동아 건설이 낙찰 된다는 보장도 없는게 상식이다. 그러나 그들은 당시 분명 밀착되어 있었고 분명 내게 시공사라고 , 도급 공사계약서가 있다고 했다. 참고로 이번 호소문에 보면 신동아건설과의 도급 공사계약은 2009년 8월에 겨우 체결되었다. 바로 그 전에 공개 경쟁입찰의 절차를 거쳤다는 말은 일체 없다.

그래서 시중의 땅값과 상관 없이 둘이 앉아 결정한 높은 건축비로 땅을 나누면 평당 1억 1천500만원이라는 괴땅값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법대로 절차대로 정상적으로 부지를 매각한 애꿎은 우리은행을 잡는 것이다.

건축비를 처음대로 3천 80억원으로 둘이 머리맞대고 짝짜꿍 했으면 매각 평당 가격은 훨씬 더 올라가는 것이다. 실제 향군에 오는것도 없이 숫자로만일 수 있다. 그래서 대의원여러분께 호소드립니다 에 쓴 우리은행과의 땅값 비교는 그들이 향군을 위해 막대한 이익을 준게 아니라 이뿐 신동아건설과 같은 향우회인 향군 재건축 책임자가 앉아 향군 건물 건축비를 얼마나 높게 정해 주느냐에 따라 땅평수 나누기 하면 얼마든지 더 높아 질수도 있는 괴유령의 땅값일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역설적으로 향군보다 더 늦게 땅을 판 우리은행 부지 매각팀과 현재의 우리은행장이 향군이 1억 1천500만원에 판 땅과 같은 조건의 인접해 있는 땅을 평당 4천 5백만원이나 싸게 팔아 전체 약 1천 5백여 억원의 손실을 끼친것처럼 향군이 공개적으로 비교하고 있어도 검찰로부터 전혀 수사도 받지 않고 당당하다는 것이 바로 향군 지도체제가 말하는 이 땅값이 얼마나 괴이한 유령적 숫자인가를 반증 해 주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우리은행은 법적 ,공식적 절차인 매각공고부터 정당하게 다 거쳤고 괴 땅값으로 향군에 이익을 주었다고 떠드는 향군지도체제는 과연 그런 공식적 법적 절차를 다 거쳤는가에 나는 오히려 의혹이 간다는 것이다. 물론 향군 현 지도체제가 매각공고한 일간지등과 부지매각 공개 경쟁입찰, 최근에 신동아 건설과 체결한 공사도급 공개 입찰등을 당당히 제시한다면 의혹은 사라질 것이다.

1. 향군지도체제가 국가가 준 공공의 땅을 멋대로 반 갈라서 올해 3월 25일 매매계약을 체결한 신동아건설에 매각한 2334평에 대한 매각공고는 어느 일간지에 되어 있는가?

2. 부지 매각의 공개입찰은 언제 어디서 시행했는가?

3. 부지 매각의 공개입찰에 참여한 곳은 어디어디인가?

4, 그보다 2개월여 늦게 동년 5월에 공개입찰한 우리은행의 말에 의하면 당시의 지가가 있고 그에 준해서 상정된 평당 7천만원선도 첫 번의 공개입찰에서는 유찰이 되었고 두 번째 공개입찰에서 겨우 매입자가 선정되었다고 한다.

5. 부지매각의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은 각각 얼마씩으로 책정 되었으며 지금 어느 계좌에 들어 와 있는가? 2009년 예산서에 책정되어 있는가? 나는 보지 못한 것 같다.

6. 3월에 신동아건설과 매매계약이 체결 되었다면 지난 8월 초 전회장 유고 후 열린 이사회에서 계약금 중도금 잔금의 입금 상태를 명확히 밝혔는가? 그러지 못했다는 후문이 들린다.

7. 공개한 글에 의하면 신동아건설에 부지 매각 계약은 2009년 3월, 즉 금년 3월이다.

향군건물 재건축 공사도급 계약은 그보다 5개월 후인 2009년 8월, 바로 며칠 전이다. 역시 신동아 건설과다. 왜 신동아건설에 공사도급계약도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먼저 부지 매각부터 한 것인가?

매각공고와 공사도급 공개경쟁입찰을 과연 한 것인가? 두가지 다 신동아건설과 단독 수의계약인가? 신동아건설과 향군 지도체제는 무슨 관계인가?

넷째. 매각 가격이 우리은행 부지 매각가격보다 평당 4천 5백만원이 더 비싼 1억 1천5백만원이라는 가격은 어떻게 책정된 것인가? 회원들은 안중에 없는듯하고 선거철이니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여러분께만 호소한 향군 현 지도체제의 호소문에 의하면 평당 비교가격만 해도 향군지도체제가 향군에 엄청난 이익을 준 듯이 보인다.

이것이야말로 괴이한 작태다. 향군지도체제는 먼저 공개적으로 해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촉구한다. 선거를 위한 투표권자 대의원에게뿐 아니라 800만 향군 전 회원과 국고보조금을 세금으로 감당해 주고 있는 전 국민을 향해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2009년도 예산에는 왜 재건축문제에 대한 수입,지출이 명기 되지않았는지? 신동아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맺은 것은 2009년 8월 , 즉 불과 며칠 전이다. 그런데 신동아 건설은 지난 4월 이미 국민연금과 5천억원대의 매매계약 흥정을 하고 있었다.

향군의 공사도급계약도 하지 않은상태에서 미리 부지를 신동아에 팔고 그 상태에서 신동아건설은 전매흥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을 향군 재건축 담당자는 알고 있었다. 결국 땅은 건물하나 지어주는 댓가로 신동아건설에 어이없이 주어버린 셈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의혹을 주는 부분이다. 국가가 준 천혜의 금덩이 땅이다. 겨우 도급순위 34위에 불과한 신동아건설에 그렇게 던져 줄 이유가 없다. 땅을 굳이 매각하지 않고도 시공사 공개 경쟁입찰을 한다면 국내 최고의 건설사들에 건물을 안전하게 맡길수 있다는게 상식이다.

이들은 또 대의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란 호소문에서 “사업기간이 다소 지연되었지만 수익성을 최대한 창출하기 위한 방편이었으며..“ 라고 하고 있다. 수익성은 그들이 아니라도 오르는 잠실 땅값만으로도 최대한으로 창출되는 곳이고 보다 더 투명하고 능력있는 전문가가 맡았다면 훨씬 더 상회할수 있다. 재건축 사업기간이 다소 지연 된게 아니다.

전,전 회장때인 2004년 초에 하나은행과 향군은 국내 건설사 도급순위 10위까지 공개경쟁입찰해서 6위인 포스코 건설이 낙찰되었다. 하나은행은 이미 포스코가 건축완성한지 오래다.

그로부터 2009년 9월 현재까지 5년간 초기에 포스코 건설을 아웃 시키고 신동아 건설이 오고 4년간 향군재건축은 이제 겨우 기초땅파기를 한 것이다. 지난 5년간 재건축팀은 무얼 한 것일까?

이번 호소문에 보면 올해인 2009년 2월 16일 제 55차 전국 임시총회에서 처음의 주상복합아파트 사업을 취소하고 계획 변경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난 5년간 무얼 했나? 왜 2004년도에 낙찰한 도급순위 6위인 포스코 건설은 이 재건축에서 아웃되고 34위나 되는 신동아건설이 맡게 되었나? 어떤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절차를 과연 거치기는 했는가? 그리고 가장 중요한 문제인 팔지 않아도 되는 향군 부지를 왜 굳이 신동아 건설에 떼어 팔아야 했는가? 어떤 절차를 거쳤나? 이 호소문에는 설명이 없다.

나는 지난 5월 향군의 관리감독기관인 보훈처 담당자에게 문의 했었다. 국가가 준 땅을 향군이 팔아 먹는데 보훈처의 승인이 있어야 할 것 아닌가? 어떤 이유에서 승인해 주었나? 그 담당자의 대답은 향군이 임시총회를 거쳤다고 했다. 그 자리에 자신도 가서 봤다라고 했다. 이것도 웃기는 시츄에이션이다. 잘 못들은건지는 몰라도 아마 2009년의 이 임시총회를 말하는 것 같았다. 그때 참석한 다른 한 중진 회원은 그 임시총회는 부지 매각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사업변경승인이 안건이었고 매각이 아니었다. 이번의 호소문에도 계획변경에 관한 안건만 나와 있지 부지 매각을 위한 내용은 없다. 만에 하나 임시총회에서 부지매각을 다루지 않았다는 그 중진 회원의 말이 맞다면 ,그렇다면 향군의 부지매각 자체가 원천 무효 아닐까? 그러나 보훈처 담당은 향군이 이사회를 거쳐 임시총회도 거쳤고 서류에도 그렇게 정리 되어 있다고 했다.

나는 다시 향군 재건축 책임자에게 질문했다. 부지 매각에서 모든 절차는 다 거쳤다고 큰소리 쳤다. 그들이 그런말을 할때에는 아직 재건축 도급 공사 계약도 정식으로 하지 않았을때다.

2004년 향군 재건축의 첫 공개입찰로 포스코 건설이 낙찰되고도 5년이 지난 2009년 9월 현재까지 재건축은 이제 기초공사다. 그러는동안 계약을 어긴쪽은 누구누구며 그에 대한 계약금 몰수와 그간의 기회비용과 사업지연에 따른 이자손실과 현재에 이르는 성수동 사옥으로 이전해서의 모든 경비등과 손해 배상등이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2008년도 결산과 2009년도 예산에는 없다. 그리고 새 시공사를 선정하기위한 공개입찰을 정당한 방법으로 공고하고 시행한 한건가?에 대한 증거가 있는가?

이들은 대답 버벅댈때면 재건축 위원회에 갖다 돌린다. 그것은 회장이 자기 맘에 드는사람 외부인사까지 끌어넣어 만든 임의모임에 불과하다. 당연히 그들의 결정은 향군의 법적 결정이 결코 될 수 없다. 숫자와 서류를 모르는 나도 대략 검토해 보면 이해못할 허점이 보인다. 이번 호소문에도 예를 들면 선거를 위한 것이겠지만 지회에 120억원을 지원한다고 했다. 2009년도 예산안을 보면 50여억원이다. 이런식이다.

보훈처가 과연 지난 5년간의 향군지도체제의 이런 행태를 모르고 있었는가? 특히 재건축 문제에서 관리 감독을 정말 제대로 한 것인가? 누구 누구의 리베이트가 몇십억씩 ..어쩌고.. 아들의 사업관계로 뭐가 어쩌고 ....끊임없는 의혹들을 정부는 무시 하는 것 같다.누구를 위한 보호인가?

지난 7월 원로 자문위원 몇분이 누군가를 추궁한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숫자까지 있었다는 후소문등 정부는 이런 향군을 정말 한번 제대로 털어서 그런 지독한 의혹들이 오해라면 오해다, 아니면 문제가 있다로 투명하게 한번 걸러서 가야 할 필요가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250여평 잠실 사무실의 신동아건설과의 관계라던가? 제대로 향군의 수입에 잡히지 않고 이면계약처럼 되어 보이는 어떤 경비문제라던가 어느정도 나로서는 짐작가는 부분이 많지만 여기에 다 쓸 수는 없다. 생각해 보라 나이만으로도 산전수전 다 겪은 고령들인데 바보 아닌다음에야 서류는 적당히 다 꾸며서 올라가지 않는가?

그런데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보훈처가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신중하게 검토했다면 이런 행태로 방치된 향군 재건축을 최근 공개 경쟁 입찰이나 시공사 계약도 하기도 전에 미리 어떤 건설사에 건축비로 땅을 떼어 주는 등의 부지매각이고 뭐고 순서가 뒤바뀐 그 중요한 사항까지 그렇게 쉽게 승인할 수 있겠는가?

보기에 따라서는 향군 지도체제가 신동아건설이라는 그리 상위 도급순위도아닌 34위건설사에 몇 년간 땅떼어주고 건축하지도 않는 것 다 기다려주고 5천8백억 정도에 전매하고 다니는 것 구경하고 개혁운동이 일어나니까 이제와서 도급 계약서 만들고 하는 것을 모든게 절차거쳐 합당하다고? 팔지 않아도 되는 땅 팔아먹는것도 승인 해주고 하면서 건설사 하나에 하자는데로 다해주며 휘둘리면서 5년간을 낭비하는 이런 상황을 두둔하고 나서는 것은 또 무슨 경우인가?

공무원으로서 반성할 점은 정녕 없는 건가? 정상적으로 낙찰받은 포스코 건설을 떼어 내고 재건축 도급공사 계약도 하지 않고 5년간 뭘하다가 팔지 않아도 되는 금싸라기 땅부터 신동아 건설에 팔아먹었다는 결과 아닌가? 그리고 땅값도 재건축 비용으로 다 제해주고 신동아 건설은 건축이고 뭐고 국민연금과 5천억에 전매 흥정이나 하고 있다가 겨우 며칠 전인 8월에 도급공사 계약을 한 것으로 된다.

그러니까 공개경쟁입찰이고 뭐고 향군 지도체제는 이미 오래전에 신동아건설을 점찍어 놓고 땅도 떼어 팔고 시공사도 시켜 준게 된다는 의미 아닌가? 그것은 결국 이미 신동아 건설이라는 건설사를 내밀히 선정해 놓고 거기에 뜯어 맞춘 의심조차 물리칠수 없을 것 아닌가? 그것은 어떤식으로든 향군의 누군가가 신동아건설과 어떤식으로든 관계가 있었던 것은 혹시 아닌가? 향군측과 신동아건설사에 정직한 대답을 요구 한다.

정상적 낙찰자인 포스코 건설이 물러나고 그보다 훨씬 도급순위가 낮은 신동아건설이 난데없이 향군과 밀착되기 시작한건 처음부터 우연이 아니라 우연을 가장한 치밀한 계획일수 있었던건 아닌가? 이 부분을 정식으로 신동아 건설과 향군 지도체제에 묻는다. 만약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온갖 의혹들을 예상할수 있는게 건축 문제의 상식이라고 업자들은 말해 주었다..

향군재건축 책임자에게 다시 질의 했다. 어느 이사회 언제의 임시총회인가? 그 책임자는 얼버무리며 대략 아마 작년일거다 라고 했다가 아니 올해 2월일거다 버벅댔다. 그러면서 향군의 원로 자문위원들도 동의하고 승인한 셈이라고 했다. 나는 직접 모든걸 확인하지 않으면 문제제기를 안한다.

나는 향군 원로 자문위원인 몇분의 예비역 장군을 만났다. 원로자문위원회에서 정말 국가가 준 귀한 땅 팔아먹는거 동의 했습니까? 란 내 질문에 그분들은 각각 만났지만 하나같이 펄쩍 뛰었다. 그 땅을 왜 팔아?! 안팔아도 충분히 큰소리치고 재건축 할수 있는데 그리고 그런일에 자문위원들을 팔아?!! 용서할수 없는 일이다 라는 격분된 공통의 반응이었다.

현재 향군에는 전 전임 이상훈 회장때부터 요직의 임원으로 있었던 80세 가까운 고령에서부터 70대정도와 60대가 5,6년, 혹은 7,8년 된 임원들이 여전히 산하기업체 사장이나 요직에 뺑뺑이 돌며 있다. 신동아건설에 부지매각한 땅값이 열흘 간격으로 150억원정도는 예사로 들쑥 날쑥 답변하는 재건축 담당자도 70대 중반의 고령이다.

6.3 빌딩 최순영 신동아 그룹이 해체될때 지금의 신동아건설에 넘어 간 것으로 보인다. 이 신동아건설이 지난 5년간 재건축 하지도 못하고 있는 향군의 금싸라기 땅도 갖게 되었고 지난 8월에 시공사도 된 신동아 건설이다. 이 신동아건설과 위에서 말한 고령의 향군 붙박이 임원들 몇 명과 우연히도 고향이 같다. 다시 반복 정리한다.

신동아 건설은 금년 8월, 즉 불과 며칠전에 겨우 향군의 시공사가 되는 도급공사 계약을 맺었다. 물론 바로 직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개경쟁입찰이라는 과정을 거친 것 같지는 않다. 이 신동아 건설은 지난8월 전에는 향군과 정식 도급 공사 계약도 맺지 않았던 일개 34위권 건설사에 불과하고 향군과 법적 어떤 관계도 아니었다는 얘기다. 그런 일개 중위권 건설사에 향군은 지난 3월,향군의 금싸라기땅 중에서 도로변 더 요지측의 땅 2334평을 이유없이 매각했다.

그리고 그 땅값을 두곳이 멋대로 산정해서 향군 재건축건물 한동의 건축비로 미리 줘 버린 것이 되는 것 아닌가? 건축비라는건 시공사와 합의하는 것인데 그당시 신동아 건설사는 시공사가 아니지 않는가? 더구나 시공사 결정은 다시 공개 경쟁입찰공고를 하고 그 절차를 거쳐야 하며 신동아 건설이 꼭 낙찰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 둔건가? 결국 담당자와 업자가 미리 내밀하게 담합한 것인가?

만약 그랬다면 그건 담당자와 업자간의 잘못된 행태 아닌가? 이런 상태를 보훈처는 제대로 관리 감독 한건가?

호소문에 보면 향군 인사가 아주 공정 하게 이루어지는것처럼 썼지만 그들 자신들의 6,7년 7,8년을 보면 전혀 거짓말인게 들어난다. 그들 자신은 대를 이어 회장이 바뀌어도 향군의 노른자위 요직에서 뺑뺑이 돌며 자리를 찾이 하고 있다.

잘 모르긴 해도 이들이 지금 향군 대행체제의 주축이 되어 있을 것같다. 그들이 감히 향군개혁을 말하면 좌파를 도우는 이적행위라느니, 향군을 흔들면 대한민국을 흔든다는 오만을 저지르고 있는 듯 하다. 자신을 곧 대한민국, 또는 향군 그 자체라는 시건방짐일수 있다. 그들이 합심해서 이번 선거에 회장 후보도 세웠을 것이다. 지난 7월 몇일 인가?

박세직 전 향군 회장이 작고한 시각이 오후 2시 몇분으로 기사에 났다. 나는 향군회원은 아니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국가보조금이 매년 수백억원씩 지급되는 향군에 대한 개혁문제를 박 전회장 생존시에도 제기 했으므로 그런 차원에서 이번 회장 보궐 선거에 관심을 조금은 지닌 사람이다. 선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개혁하는게 가장 민주주의적이고 바람직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향군 회장 보궐선거에 투표권이 있는 향군 대의원들은 향군의 내일을 위해 회원들이 맡긴 귀중한 한표의 행사를 경건하게 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기대한다. 무인의 명예와 애국심을 생각해서.어차피 누가 회장이 되든 향군개혁은 반드시 계속되기 때문이다.

조금 납득할수 없는 일이 보여서 향군 선거법에 대해 문의했다. 회장 유고시 6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치른다는 내용에 대해서다. 수소문 해 본결과 현재 세명의 예비역 장군이 출마했다고 한다. 그 중 두사람은 해당이 안되고 한사람은 분명 회장 유고당시에 부회장이라는 현 직책이 있었다. 뿐만아니라 고 박전회장이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향군 회장 직무대리까지 겸하고 있었다. 그러면 그는 출마자체가 안된다. 그래서 현 지도체제와도 비교적 잘 아는 전,전 지회장 몇 명에게 다시 문의해 보았다.

박전회장이 숨을 거둔 7월 27일 오후 2시 몇분에서 통상적 향군 업무시간인 오후 6시까지는 불과 3시간 몇분의 여유밖에 없다. 그 3시간여 사이에 환자가 숨을 거두자 말자 당시 회장 직무대리였던 모 후보자는 재빨리 향군 사무실로 가서 사표를 냈다는 얘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번 호소문 서두에 보면 ‘전투중에 장수를 잃으면 휘하 장병들이 힘을 모아 분기 탱천해서 싸워야....’ 라며 무엇과 싸우려는건지는 몰라도 아무튼 비장하게 써 내려져 있다.

바로 그렇게 해야 할 중심에 서있던 회장 직무대리가 장수가 숨을 끊자마자 쫓아가서 사표부터 냈다는 건 오로지 이분이 돌아가시면 내가 회장이 돼야지...해 온 것으로 보일수도 있고, 아무리 그렇다해도 시기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무인의 세계에서 더구나 예비역 장군으로서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무리 이해 하려해도 너무 냉혹하고 또 70대란 나이에 맞지않게 개인영달? (봉사직이지만) 에 너무 열정적이지 않나? 뭐 그렇다는게 나의 개인적 느낌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당시 회장직무대행이니 절차없이 사표를 자신에게 내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수리해 버린건지? 통상적 상식으로는 오늘 사표를 내어도 최소한 긴급이사회 열어서 사표수리를 결정해야 하는건 아닌지? 그쪽 정관은 어떻게 되어 있는건지는 모르나 이점 역시 아무리 계산을 뚜드려 맞춰봐도 좀 그렇다.

만에 하나 사표는 전회장 작고직후 금방 냈다 해도 아무리 긴급 이사회소집이라도 최소한 하루나 이틀은 더 걸릴 것이다. 더구나 장수의 별세다. 장례준비위원장이 되어 곡하고 손님 맞고 절차 의논하기도 바쁜터에 비정하게도 숨넘어간 장수의 시신이 아직 완전히 차거워 지기도 전에, 누구든 인간의 탈을 쓰고는 이 좋은 기회에 다음 회장 되겠다고 사표수리건으로 긴급 이사회를 열수 있는 상황이 결코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그 후보는 후보자격이 어떻게 되는지? 기사를 보면 9월 25일이 향군회장 보궐선거일이라는 것 같은데 그 날짜로부터 소급해 보면 회장 직무대리인 상태에서 전 박회장이 막 숨을 거둔 바로 그날 3시간여의 짧은 시간안에 시표를 제출했고 그 사표가 그 3시간안에 수리 되었어야 회장후보로 출마할 자격이 있는 것이 된다.

상식적인 상황에서는 결국 그 후보는 단 3시간만에 자신이 모시던 장수가 숨이 끊어지자 말자 사표 재빠르게 내고 누군가가 사표수리까지 해 치우지 않았다면 후보 자체로 나설수 없다는 얘기다. 현직에 있는 사람은 회장 선거에 출마할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사표를 낸것만으로도 사임될수 있는 정관도 있을 것이다. 향군이 그런곳일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 와중에 사표를 재빨리 낸다는것만으로도 생각할수록 참으로 해괴한 3시간이다.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출신을 대통령이 밀었다는 국가원수모독죄에 해당할 거짓말이 퍼뜨려 지고 글로는 장수를 잃으면 어쩌고‘’‘ 하면서도 오로지 현회장이 죽기만을 기다린 듯 숨이 끊어지자 말자 3시간만에 사표내는 일들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 그들의 세계다.

회장되는 열정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는건가? 개혁세력들을 만나자고 한 곳에 데리고 나간 사람이 알고보면 옛날 군납비리에 구속영장까지 청구되던 예비역 똥별에다가, 군 비리에 엮였던 자들, 80 다되어 가는 고령이 7년이고 8년이고 향군의 고위직에 또아리를 틀고 앉아 대한민국이라는 신성한 국호를 함부로 참칭하면서 모욕하는 일들이 벌어지는 곳이 오늘의 향군의 모습인 것 같아 보기에 민망할 지경이다. 오래된 우물은 한번정도 제대로 뒤집어 퍼내고 소독해야한다.

이번에 향군을 개혁한다면 이명박 정권은 800만의 국민의 마음을 얻는것이다. 어떤 정치인도 700만, 800만이라는 회원의 숫자에 부담을 느껴 제대로 접근하지 못한 향군 개혁이다. 그러나 잘못 생각한 것이다. 향군의 개혁은 열명도 채 되지 않는 자들만이 개혁의 대상이다. 그렇게 하므로서 800만 향군을 얻는 것이다. 이번 기회에 향군을 제대로 개혁한다면, 국민을 위한 국민의 마음을 읽으려는 진정성의 이명박 정권에도 훌륭한 개혁성과로 꼽힐것이다.

역대 어떤 대통령도 향군을 개혁하지는 못했다. 사실인지 몰라도 예비역들의 세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향군을 망치는 향군 오적이라는 말도 이미 널리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향군회원들 사이에 의혹이 얼마나 확산되었으며 회원들 민심이 얼마나 흉흉한가를 나타내 주는 현상일수 있다.

또한 800만 선량하고 명예를 존중하는 향군 회원들이 그런 소리를 듣는 몇몇으로 인해 상처받는 향군 전체의 명예에 대한 격분의 요소도 된다.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열명도 채 안되는 자들을 보호하고 껴안지 마시라. 물론 회원 서명 500명 이상을 받은 어느 개혁 본부에서 국민 서명의 감사원 감사 신청도 준비중에 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

향군을 새시대에 밎는 새로운 향군으로 800만 향군 회원들을 위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들보다 한발 먼저 이번 기회에, 정말 있다면 그 향군오적을 가려 내 주시고 참신한 개혁의 바람을 일으켜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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