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대청결운동은 희망근로자와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이 매일 도로변을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주민자치박람회의 개최지인 문학동의 자생단체원이 주민자치박람회 홍보 어깨띠를 메고 원룸. 빌라 곳곳의 담배꽁초 등을 주워가며 모든 주민에게 박람회 개최를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문학동 주민센터에서는 그 동안 “깨진 유리창의 이론”을 공무원의 편리행정을 위해 오용 주민홍보나 단속보다는 무조건 치워주기의 청소행정을 시행하여 오히려 쓰레기 불법투기를 조장하여 왔다는 판단 아래 ‘신문지로 깨진 유리창을 땜질하지 않고 새 유리창으로 바꾸는 방법’을 채택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초화식재, CCTV설치, 청결반상회 홍보 등을 실시 쓰레기를 버릴 수 없는 환경 조성을 청소행정의 모토로 삼아 남구에서 가장 깨끗한 동네를 만들었다.
이번 대청결 운동도 이에 발 맞춰 3~4명씩 조를 편성 문전배출이 아닌 전신주나 가로수, 담장 등에 배출한 종량제 봉투를 일일이 뒤져 배출자를 확인 후 쓰레기 배출홍보 전단을 배포 계도 홍보하는 실질적인 행사로 이루어졌다.
금일 행사를 주도한 문학동 주민자치위원장 고동원(남, 49세)씨는“ 그 동안 동 청소담당의 부단한 노력으로 2년 전의 쓰레기 천국에서 오늘의 깨끗한 동네를 만든 데 대해 감사하며, 내가 사는 집 앞은 항상 깨끗해야 되지 않느냐”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결운동을 벌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