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주)비오에프인터내셔널(이하 BOFi)이 일본 상장사 DA에 흡수합병되며 키이스트가 DA의 주식 약 800만주(8,965,003주)를 교부받아 최대 주주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지분법투자주식처분이익 약 99억(9,975,314,669원)이 발생했으며, 또한 당기 지분법투자주식평가이익이 7억(706,912,872원)으로 2008년 전기의 약 4배에 달했다. * 2008년 전기(1.1~12.31) 지분법투자주식평가이익: 184,056,545원
이 외 판매관리비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어, 키이스트의 경영합리화 정책이 제 궤도에 들어섰다는 평가이다. * 2009년 상반기 판매관리비 1,173,782,522원 / 2008년 상반기 판매관리비 2,561,231,232원
키이스트의 김기홍 대표는 “No.1 문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의 비전 실현을 위해 진행한 DA와의 합병이 영업외 수익 면에서도 큰 효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키이스트의 킬러 콘텐츠와 DA의 강력한 유통망 강점을 잘 조화시켜, 수익성 있는 여러 비즈니스를 전개해 갈 예정이다”며, “특히 배용준의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 ‘겨울연가 애니메이션’ 등 09년 키이스트 매출의 상당량이 9월 대규모 이벤트와 함께 하반기에 일어날 예정이라 긍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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