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경쟁에 치이는 남편, 육아와 자녀 교육, 살림살이에 피곤한 부인 둘 다 부부 관계를 제일 뒷전으로 미루어 놓다 보니, 무덤덤한 상태가 지속되는 권태기에 접어들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부부의 애정이나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도 이러한 상태를 장기간 방치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것이 많은 가정상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우리 부부도 초식남편과 건어물 부인에 가깝다면, 부부간의 대화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는 없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 질회음성형으로 유명한 일산 김혜숙산부인과(www.ladydoctor.kr)의 김혜숙 원장은 ‘진료와 상담을 하다 보면 많은 주부들이 성관계 중의 성교통 때문에 본인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성관계를 꺼리게 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성교통이 생기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소음순의 한쪽 크기가 유독 큰 비대칭의 경우 큰 쪽이 말려들어가면서 성교통을 유발하고 바지를 입을 때마다 불편할 뿐 아니라 염증도 생기기 쉬우므로 수술해 주는 편이 좋다. 소음순 비대칭 교정술의 경우 수술 시간은 40분 정도로 수면마취와 국소마취를 병행해 시술하는데 입원이 필요없다.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할 수 있으나, 이 때 성생활은 2~3주 후부터 가능하다.
이 밖에도 부부관계 중 소변이 새는 요실금이나 대음순의 지방조직이 빈약한 경우, 출산 등으로 인해 질과 골반근육이 느슨해 진 경우 등에도 성생활시 여러 가지 불편을 야기해, 점점 부부관계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김혜숙 원장은 ‘부부 간의 성생활 문제는 부부간의 심리적인 갈등으로 인한 경우도 많지만, 부부 모두 더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원한다면 산부인과 등을 일단 방문해 상담과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권했다. 일산에서 산부인과 여의사로서 여성성형 진료를 오래 해 온 김혜숙 원장은 ‘부부 사이에도 부끄러움 때문에 성을 주제로 대화를 잘 하지 못했던 여성들이, 여의사인 자신과 성 상담과 진찰을 받는 도중에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게 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요실금에는 TOT 시술, 대음순 성형은 지방이식이나 필러주사, 이쁜이 수술에는 엠슬링 임플란트 레이저 등 다양한 시술의 발달로 여성성형이 이전처럼 큰 수술이 아니고, 민감한 부위의 성형이라 부끄러움 때문에 망설이는 환자도 많은데, 일산 김혜숙산부인과에서는 시술경험이 풍부한 여의사인 김혜숙 원장이 직접 시술하므로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애정이 더 말라붙기 전에 초식남편, 건어물부인에서 탈피하려면 산부인과 상담 등 여러모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도움말 : 일산 김혜숙산부인과 김혜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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