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씨구! 풍년을 부르는 들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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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풍년을 부르는 들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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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을 기원하는 제11회 만드리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김을 메고 있는 장면
ⓒ 박찬^^^
풍년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농경문화 재현 행사가 21일 오전 광주 서구 서창동 세동마을 들녘에서 열렸다.

논에 가장 나중에 자라는 잡초를 없애는 마지막 김매기'라는 뜻의 '만드리'는 세벌 김매기를 할 때인 7월 백중(음력 7월15일)에 불렀던 농요다. 이날은 농사를 가장 잘 지은 농주가 머슴과 일꾼들에게 후한 아침상과 함께 용돈 및 휴가를 주며 농사의 고단함을 달래도록 했다.

21일 광주 서구 서창들녘에서 열린 가운데 농민들이 농요에 따라 어깨춤을 추며 김매기를 하고 있다.

만도리라는 뜻은 전라도 사투리. 논농사는 일년에 세번 김매기를 하는데 마지막 세번째 김매기를 말한다.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풍년을 기원하는 제 를 지내고 있는 농주
ⓒ 박찬^^^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풍물팀의 길놀이 공연
ⓒ 박찬^^^
서창농협 풍물팀과 치평동 풍물팀 논두렁길을 타고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김을 매기 위해 논에 들어가기 전에 흥을 돋우고 있다.
ⓒ 박찬^^^
본격적으로 김을 매기 위해 소리꾼과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가락에 어깨춤을 덩실 덩실 추고 있다.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풍년을 기원하는 어깨춤과 들녁을 가득 메운 잠자리 떼
ⓒ 박찬^^^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농부 모두가 풍년을 기원하는 같은 맘으로
ⓒ 박찬^^^
농부 모두가 풍년을 기원하는 같은 맘으로 일심동체가 되어 김을 매고 있다.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논두렁 오르기
ⓒ 박찬^^^
김매기를 마친 농부들이 논두렁 오르기를 하고 있다.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김매기를 마친 머슴이 마을로 각고 있다.
ⓒ 박찬^^^
김매기를 마친 머슴들이 황소를 타고 들노래를 부르며 마을로 돌아가고 있다.

^^^▲ 제11회 농경문화 재현 ' 만드리머슴의 귀가
ⓒ 박찬^^^
들노래를 부르며 돌아온 머슴을 농주가 술과 용돈을 대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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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2009-07-22 18:09:33
제발 풍년이나 들어 죽어가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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