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부처 간부공무원 초청 간담간담회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공태 광주시장^^^

이 자리에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 및 과천청사 28개 부처에 근무중인 5급이상 공무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민선3기에 시작된 ‘첨단산업•문화수도’ 구현을 위한 ‘1등광주 건설 5개년 계획’을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 오랫동안 지속돼 온 지역적 소외와 낙후에 종지부를 찍고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1등광주’로의 도약을 위한 확고한 발판을 구축했음을 설명했다.

이와함께, 광주시의 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앞장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1등광주 건설’에 흔들림 없이 매진할 수 있도록 광주R&D특구,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가전로봇, 화순•나주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 저탄소시범도시 추진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다.

시는 2005년도 이후 4년만에 열린 광주‧전남 출신 중앙부처 5급이상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광주가 많은 변화와 발전된 모습을 향우들에게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중앙과 시와의 유기적인 인적 네트워크 구성으로 고향발전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장에서 박광태 시장은 "중앙부처 향우들이 음으로 양으로 도와줘 2015하계U대회를 강대국과 경쟁해 유치하고 세계김치연구소도 타 시•도와 경쟁에서 유치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올 하반기에 열리는 광주세계광엑스포와 디자인비엔날레 참석을 요청하고 스웨덴, 일본 등 국가에서도 견학 오는 세계적인 시설인 빛고을 노인건강타운도 방문해달라"며

"중앙부처에서 인재를 키워야 지역이 발전하므로 적극 지원하겠으니 향우로서 자신감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